생명의 모든 것 -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전면 개정판
고향옥 옮김, 호소야 료타 감수 / 다락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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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초등교과 연계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생명의 모든 것

다락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귀하면서 신비로운 '생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생명은 어디에서 왔고, 생명에 끝은 어디에 있으며

생명은 왜 소중한 것일까? 에 대한 상세하고 싶은 설명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비단, 인간의 생명만이 아니라 다른 생명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한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을 해야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수정이라는 과정으로 정자 하나가 난자를 만날 확률이 아주 희박하고 낮기때문에 수정이 된다는 것은 바로 기적이라고 할 수 도 있어요.

3억분의 1이라는 확률이라고 하네요.

인간의 생명은 바로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렇게 태어난 생명은 아이 -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그리고 더 위로위로 쭉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잠 잘때 보이는 잠 버릇이나, 브로콜리를 안 먹는 습성이라든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거나 다른 듯 하지만 은근 부모랑 아이가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정말 이렇게까지 비슷한가? 할 정도도 있구요.

그건 바로 유전이라는 학문으로 설명할 수 있답니다.

가족이 닮았다는 것은 생명이 이어져 내려온 증명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닮았다고 해도 세상에는 한 사람만 존재합니다.

자신이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정체성이 있는데 아마도 그 사람 유일의 특성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생명의 끝은 아마도 죽음이라는 단어로 지칭 할 수 있겠죠?

젊다고 해서 오랫동안 살 수 있고, 늙었다고 해서 살 수 있는 기간이 짧다고는 정리할 수 는 없어요.

생명의 끝이 언제 오는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죽음은 언제될지 모르는 기약없는 순간이기 때문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고 쉽게 생명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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