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 - 생각을 키워 주고 역사 사회 지식을 채워 주고 글쓰기 능력을 길러 주는 서양고전 읽기!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고전
빗살무늬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필수 고전 8편 엄선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

빗살무늬 지음 박연옥 그림

팜파스

- 초등학생 6학년 독서일기 -

나는 동양 고전은 많이 읽었는데, 서양 고전 이야기는 잘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매우 궁금했다. 서양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지킬박사의 남모를 비밀"이었다.

이 내용의 원작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ㄴ,ㄴ 1880년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라는 작가가 쓴 책이다.

이 소설은 소위 스릴러 소설이라 불리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 이유을 알게 되었다.

이 소설은 지킬박사와 하이드,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차이를 두자면 지킬 박사는 선을, 하이드는 악을 상징한다.

지킬박사는 유명한 박사로써 명예, 돈을 다 갖고 있지만 하이드는 처음 만난 사람들 때려 죽여버리는 엄청난 공격성을 가진 캐릭터이다. 이러한 두 캐릭터는 매우 대조적으로 보여진다. 지킬박사는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선과 악 중, 악에 힘을 조절하지 못하고 결국 죽는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내가 아는 소설 중 이렇게 어두운 내용을 가지고 있는 소설은 처음인 듯 하다. 뭔가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같은 느낌이었다. 서양고전은 처음 읽어봐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확실히 동양고전과는 다른 느낌이라서 신선하고 좋았다.

다른 이야기를 통해 좀 더 많이 배우고 싶다.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와 만나는 방법을 이 책에사 3개의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한 번쯤은 들었을만한 내용도 있고, 완전 처음 접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래동화를 읽는 느낌으로 접한다면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문가가 엄선해서 선택한 8편의 고전을 고학년 교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고, 나만의 생각 줄기를 키우는 글쓰기를 통해 좀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