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지음
책읽는 달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이 궁금증을 갖고 뭐든 말끝마다 왜?왜?왜?를 무한반복으로 하는 시기가 있다라는 사실을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알 듯 합니다. 하늘은 왜 파랗고? 나비는 왜 날아다니며? 강아지는 왜 혀를 내밀고 헥헥 거리는지? 모든게 다 궁금증 투성이입니다.
엄마도 그 이유가 모르는 것들이 많고 아빠도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보니 그런 경우에는 아이와 함께 같이 책을 찾아보거나 정보를 검색하면서 답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아마 이 책도 그런 호기심과 궁금증이 기본이 되어 만들어진 책이 아닌가 싶네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신화, 수학과학까지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더 유익하고 필요한 읽기자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루하지않도록 골고루 여러분야의 글들을 조금씩이라도 맛보기를 하면서 친해지는것도 좋은 학습방법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