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법이 어딨어?! - 일상 속 법 이야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2
강효미 지음, 유남영 그림, 김한주 감수 / 상상의집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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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일상 속 법 이야기

그런 법이 어딨어?

글 강효미 그림 유남영

상상의집

강우동, 이철구, 오민제, 나샛별 4명의 친구아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법에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우리가 눈뜨면서 잠잘때까지 언제 어디서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우리와 아주 가까이에 있지만 그와 반면에 아주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법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정확하지만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단어와 생소한 내용들로 가득찬 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는 건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면 흔한 일은 아닐텐데요. 법에 대해 모든것을 다 알 수는 없어도 조금이나마 맛보기로 배워보고 또한 앞으로 법조계에서 근무할 꿈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도 있겠지만 그와 동시에 꼭 지키고 실천해야만 하는 의무도 있답니다. 헌법에 평등권, 자유권, 참정권 등이 나오는데 이건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이고, 세금을 내야하고 국방의 의무와 교육의 의무 등은 우리가 행해야만 하는 의무라고 적혀 있답니다.

법은 나쁜 사람들이 잘못을 했을때 줄 수 있는 처벌에 대해서면 나와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써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재산권을 뺏기지 않거나 또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생명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우리 일상이랑 떼어낼 수 없는 거겠죠.

우리 나라에서 법에 관련된 기관은 법을 만드는 입법부, 그 법을 집행하는 행정부 마지마긍로 법을 해석하는 사법부가 있는데요. 이렇게 3개의 기관이 독립적으로 따로 권한이 분리되어 서로서로 견제하면서 더 나은 법치국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법률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릉ㄹ 하는데 특별히 해를 끼치는 행위를 규정해 지킬 것을 강제하고 있고, 이를 어기는 것을 범죄라고 합니다. 그래도 범죄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 요건에 해당되야 하고 위법하며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쉽게 이해되는 내용이 아니라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샛별이가 나쁜 놈에게 유괴를 당하고 그 유괴범에 대한 모의재판이 책 마지막에 나오는데, 내가 검사가 되어 또는 변화가 되어 대역이 되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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