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소비와 절제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3
김경옥 지음, 이현주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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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학교 마음교과서 3 소비와 절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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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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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쓴 글을 읽으면서 소비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아끼면서 돈을 쓰지 않고 움켜지고만 있으면 경제는 돌아가지 않고 사회는 멈추게 되기에, 우리는 적당한 소비를 하면서 경제가 원할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의무 아닌 의무를 가진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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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요하고 필요한 소비지만 철저하게 계회적으로 합리적인 활동을 하는게 여간 어렵지 않고, 자칫 방심하거나 욕심을 부리면 더 큰 재앙을 가져오기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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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아이랑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같이 활동을ㅇ 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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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엄마와 문구점에 갔다.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신기한 물건도 많았고 예쁜 물건도 많았다. 그래서 필요한 걸 사야하는데 예쁜 물건들에 현혹되어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왕창 사 버렸다. 이 책에 민호처럼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사버린 충동 소비를 해버린 것이다. 용돈기입장은 잊은지 오래다. 나처럼 민호가족은 충동소비를 계속 해 온 듯하다. 그래서 민호엄마는 참다 못해 "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선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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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엔 1년에 딱 한번만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니깐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만약에 그 날 정말 필요한 준비물이 있는데 하필 그 날이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상황에 빠진다면 난 ?

정말정말 필요한 준비물인데 살 수 가 없다면 정말 난감할 듯 하다. 기회는 딱 하루뿐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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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규칙을 정했으면 그 규칙에 따라서 그 날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게 맞는 듯 하다. 내가 정말 필요하다라는 이유로 매번 사게 된다면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의미가 없고, 또 충동적인 소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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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민호는 자기가 조립하지도 못하는 로봇을 친구들이 사니깐 얼떨결에 같이 사버리는데 이것을 과시적 소비라고 배웠다. 예전에 내가 독해문제집을 풀었을 때 과시적 소비에 대해 잠깐 배운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난다. 학자 아담 스미스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아닌지를 고려하고 따져서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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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를런은 남들이 사면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과시하고 싶은 충동적 욕심이 생겨서 물건을 사게 된다고 한다. 이걸 "베를런 효과'라고 한다. 워낙 우리나라는 유행이 빨리 바뀌다보니까 과시적 소비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과시적 소비는 개인, 사회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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