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소녀 고복순의 찐사랑! 솜사탕 문고
홍종의 지음, 안선형 그림 / 머스트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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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문고

명랑소녀 고복순의 찐사랑

글 홍종의 그림 안선형

머스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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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촌스러운 이름인 복순이는 복이 순순히 들어온다는 뜻으로 이모가 태명으로 지어진 것으로 원래 이름은 연우로 연우는 복순이로 불리는게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은듯 하더라구요. 살짝 뾰루퉁한 표정이 저에겐 귀엽기만 하네요.

이모가 좋은 뜻으로 복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복은 지지로 없다며 투덜투덜 ㅜㅜ

지민이랑 건우랑 유치원 친구인데 지민이도 연우도 멋지게 잘 생긴 건우를 좋아했지만 결국은 지민이랑 건우랑 사귀게 되고나서는 더 심술이 나고 그래도 복순이에게도 핑크빛 소식이 들리나봐요.

복순이는 핑크빛이 예쁘게 물들이고 몰랑몰랑 말랑말랑 콩닥콩닥 설레는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런지 쭈욱 쉬지않고 읽어봐야겠어요. 복순이의 핑크빛 소식에 복순이의 엄마와 복순이의 아빠는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내놓는데 그것을 살피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 초5 독서일기 -

이 책에 나오는 복순이네 반과 똑같이 요즈음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도 연애를 한다. 복순이처럼 당당하게 고백하는 여학생들도 많은 듯 하다. 물론 부끄럽거나 쑥스러워 하기 마련인데 복순이가 용기있게 고백하는 모습에 문기가 반한게 아닐까?

나는 여자아이들이랑 남자아이들이랑 둘다 두루두루 어울려 노는 편이고 좋아하는 보이그룹도 없어서 그 동안은 이성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3학년때 잠깐 좋아했던 남학생이 있었고 그 남학생도 나를 좋아하는 듯 했지만 서로 부끄러워서 표현은 못하고 살짝 피하고 끝이 난 적이 있다. 만약 다음에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고백해야겠다. 3학년때 처럼 또 후회하는 일을 만들면 안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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