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집 지식마당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
글 신현수 그림 안희영
상상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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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저절로 갖게되고 주어지는
권리인 인권에 대해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어쩌면 이렇게 우리 생활하고 삶을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는것도 당연한 일인 줄 알았는데
상상이상으로 많은 노력과 고통으로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하니 놀랍기도 했고
감사한 마음에
저절로 숭고함까지 들었답니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남자에게만 모든 권력이
집중되었던 과거에는 여성이나 또 흑인들에게는
사람으로써 응당 누려야 할 기본권조차
보장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일하는 동물처럼 취급당했고 노예나 노비는
누군가의 재산으로 여겨 팔고 사는건
기본으로 주인에 의해 종속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구요.
이 책은 그렇게 핍박과 고통속에서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조차 누릴 수는 없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부당함을
목소리 높여 외쳤던 인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처음부터 다루고 있어요.
고대로마의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는
우리도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며 자유를 위해
싸웠고,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가치아래 차별없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았던 농민들의 혁명으로 동학동민운동이
발발하기도 하는 등
과거 서양과 동양에서 일어났던 인권으로 향해
나아갔던 발자취를 하나씩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 동학농민 운동때 퍼지기 시작한 우리 민요
이 민요를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 동학농민운동을
전두 지휘했던 녹두 장군 전봉준을 기리기 위해
입에서 입으로 불러오던 노래였다고 하네요.
<깊이 있기> 또는 <인물 돋보기> 에서는
좀 더 깊이있고 자세한 설명으로 그 당시 시대적인 배경과 사전 지식을 충분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인권에 대해 배우면서도 역사공부까지 같이 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책 속 중간중간에 생소하거나 낯선 용어들에
대한 피드백이나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관련자료들을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어 눈도 즐거울 뿐만 아니라
통합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오른손에는 횃불을 들고 있으며,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우정의 표시로 선물한 거래.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오른손에는 횃불을 들고 있으며,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우정의 표시로 선물한 거래.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일이 아니라
우리고 보고 배우면서 똑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아니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당연하게 주어진게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물로 항상 감사한 마음하게
받아들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