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바로알기

문법 바로 알기 초등 국어 5학년 (2024년용) - 올바른 국어 사용 능력을 키우는,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ㅣ 초등 문법 바로 알기 (2024년)
박지혜 외 지음 / 미래엔 / 2019년 11월

국어실력이 쑥! 어휘력 향상!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문법바로알기

초등 국어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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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일단 딱딱하고 어려워서

바로 알기가 쉽지 않아요.

학년이 올라가수록 더 어려워지는 문법에

그 문법을 학습해야하는 우리집 1호는 문법앞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다양하고 풍성한 어휘를 많이 알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어휘들을 정확하고 바르게 쓰고 읽는 것 역시

중요한일이라서 문법학습은 독해력을 향상에

필수요소 인 듯합니다.

우리가 하루종일 쓰고 말하고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는 우리말을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힘들게 창제해주신 우리글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사용할지 아는건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싶어요.

막막하게 무슨 교재를 선택해서 학습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교재는 바로

PICK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겠어요.

시중에 독해나 어휘력을 학습할 수 있는 교재는

많아도 문법을 학습할 수 있는 교재는 흔하게 접할 수

없어서 이 교재를 만났을때 너무 반가웠어요.

1

우리가 배울 내용은 미리 파악하고 계획 세우기

2

낯설고 처음이지만 그림으로 먼저 친해지기

3

반복적인 훈련과 학습으로 개념 이해하기

4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보면서 정리하기

5

마지막 정리로 개념 확실히 파악하기

6

실전 문제로 어떠한 시험이든 완벽 대비하기

주제마다 5학년 국어교과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무엇보다도 좋았구요.

국어교과와 동떨어지기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으니

그 시너지 효과는 기대이상입니다.

                                                                         

1단원 낱말의 짜임에 대한 스스로 학습 계획을

깔끔하게 세운 다음에 학습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단일어>는 더는 나눌 수 없는 낱말이며, <복합어>는 뜻이

있는 두 낱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낱말로

두개를 구분하여 그 차이를 아는게 가장 먼저 기본입니다.

낱말을 가르고 나누면서 단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낱말을 나누고 갈라보면서 뜻이 단어가 2개가

되는지, 아니면 더는 나눌 수 없는 단어가 되는지 실제

몇 낱말만 해보면 바로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면서 낱말에 뜻을 더해주는 새로운 낱말을

알 수 있어요.                                                                                                                                           

단일어와 복합어의 구분이 꿑났다면

이제는 복합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 처음은 합성어입니다.

합성어는 두 낱말이 각각 혼자 쓰일 수 있는 낱말로

뜻이 있는 두 낱말이 합친 낱말입니다.

구름다리나 새우잠 처럼 각각 떨어져도 자기 혼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요.

다락방은 다락처럼 높은 곳에 만들어 꾸민 방으로

산봉우리는 산봉+우리가 아니라 산+봉우리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복합어 중에 파생어는 복합어랑 다르게 낱말을 나누면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어요.

다른 두 단어의 도움을 받아야먄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풋사과나 풋고추처럼 풋은 아주 덜 익다는 의미로

단어 앞에서 그 뜻을 풍부하게 해준답니다.                              

단일어 - 복합어(파생어, 복합어)

말이 어려워서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서도 예를 들어

하나씩 들여다보면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새로운 단어를 만난듯 반가운 느낌까지 들구요.

좀 더 풍성하고 풍부한 어휘를 활용하면서 쓸 수

있어 고급진 단어를 막 쓰고 싶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이 아니 어쩌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요즘 왕왕 자주 이용하고 너무나 좋아하기도 한 음식인

컵라면과 삼각김밥의 비밀을 알게되어

재밌네요.

누군가에게는 힐링푸드가 되는 간편하고 맛까지

좋은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이런 즐거운 이야기도

같이 하는 시간을 아이랑 가졌답니다.

아이가 학습을 하고 난 후에는 엄마랑 채점을 하고

피드백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곤 하는데

<문법 바로 알기> 교재는

오히려 엄마가 더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진 듯 합니다.

알면 알수록, 쓰면 쓸수록 내 재산이 되고 내 밑거름이

되는 우리글을 정확하게 바르게 쓰면서 문법을 탄탄하게 바로

지켜나간다면 지금뿐만 아니라

나중에라도 큰 도움과 유익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학습을 하다보면 알게 될 거에요.

이것저것 다양한 단어들로 한 상 가득 먹다보니

배가 부르게 마무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