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비해 지구는 점점 오염되어가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줄어들고 있어서
우리 뿐만 아니라 자연의 동식물까지 함께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까지 이미 도달했다는 건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
다만 행동과 실천이 따라주지 않지만요.
걱정과 고민만 해야 하는 시기는 벌써 지났다는
사실을 한 번더 강조해봅니다.
음식이야기가 그림으로 인해 더 끌리는 매력으로
효과가 크게 다가와 글이 쏙쏙 이해가 빨라지는 듯
했어요.
알록달록한 색체가 예쁘게 다가오니
일러스트가 주는 그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이 음식과 어울리는 이야기에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더 좋았어요.
음식이라는 건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절대적으로 또는 필수적으로 꼭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좀 더 깊이있게 자세하게 안다면
음식을 먹고 즐기는데 더 풍성하고 재미있지
않을까요?
꼬맹이 친구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겠어요.
예전에는 부족해서 문제였지만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고 있기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면 더 행복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