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이주희 지음 / 개암나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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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 !! 초등학교 입학식 영!! -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우리 아이가 1학년에 입학하면

엄마도 덩달아 1학년에 입학하는거래요.

ㅋㅋㅋ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담임선생님도

두근두근 걱정과 설레임이 가득 느껴지는 듯

했어요.

아이만 걱정하고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입학을 준비하는 엄마도 같이 입학하는 것

처럼 긴장되는건 마찬가지라

게다가 신입생을 맞이하게 되는 담임선생님도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밤잠을 못 이루실 듯

하더라구요.

삐뚤빼뚤 아이가 쓴 글씨체나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듯한 동글동글

귀여운 듯한 그림이나 색체까지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몽땅 받을 수 있었던

그림책이네요.

 

준비물이 빠진 것 없이 여러번 확인을 해도

빠뜨리는 건 왜 그런건지?

혹시나 시계가 고장이 나서 알람 소리가 울리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밤잠을 뒤척이기도

하는 건 엄마만 그런건 아니겠죠?

작은 몸집에 친구들이 놀리지 않을지 또는

큰 학교에서 길을 잃지만 않을지 걱정부터 앞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도윤이도

그 도윤이 옆에서 도윤이를 돌봐주고 알뜰살뜰하게

챙겨줘야하는 도윤이 엄마도

마지막으로, 무서운 얼굴 인상으로 인해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아이들의 무한한 사랑에 감동해버린 도윤이 선생님까지

모두 저마다 다른 이유로 학교를 가지만

그 마음 하나만큼은 똑같은 듯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초등학교 개학식이 일주일 연기되는 비상시국이지만

첫 걸음으로 내딛는 우리 아이들의 입학식이

예쁘고 소중하게 기억되길 바래보네요.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처음의 기억 속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8살 친구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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