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교과가 만만하거나 단순히
쉬운 과목이 아니라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글과 딱 어울리는 그림과의 조화로 시각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고, 핵심을 딱 꼬집어 설명해주니
한 번더 정리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답니다.
- 초등학생 4학년이 쓴 독서일기 -
나는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딱 들어서 읽을까? 말까?를
엄청 고민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과학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책을 펼쳤다.
나의 예상대로 이 책은 좀 많이 어려웠다.
근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 내용을
어딘가에서 봤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까 이 책의 내용은 5학년 1학기 과학시간에
나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내가 5학년 과학을 이미 배워서
그나마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다.
근데 이 책에 '드라이아이스'가 나왔다.
나는 예전에 과학학원에서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걸 배운적이 있는데 드라이아이스는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얼음은것 같지만 사실은
이산화탄소를 얼려서 만든 것이다.
드라이아이스의 온도는 무려 영하 80도라고 한다.
나는 예전에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드라이아이스를 그냥 얼음인 줄 알고 만졌다가
동상이 걸린적이 있다.
그 이후로 나는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드라이아이스'라는 말만 들어도
식겁해서 식은 땀을 뻘뻘
뭐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서 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아주 중요한 경험이 된 것같다.
과학을 잘 못하는 친구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