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수학이네요.
물론 연산도 두말하위 없구요.
가물가물하면서 기억 속 어딘가에 들어있는
수학지식을 하나씩 꺼내서 맞추고 조합하려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아이와 함께 같이 단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도 없고 피드백조차
못하기에 저도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엄마랑 둘이서 같이 수학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구성과 조건을 갖추고 있는 최상위연산은
그래서 올 겨울방학에도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연산은 사칙연산이 기본이지만 단순히
반복만 한다거나 개념이나 이해없이 외우기식으로
무조건 쓰기만 한다면 지금 단계는 넘어갈지라도
다음 단계는 넘어가기가 힘겹고 연산의 연속성으로
이어질 수 없기에 하나를 인지할때라도
정확하게 충분히 이해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산은 수적 감각을 익히고 느끼는 스킬을
배우는 학습같아요. 규칙과 원리를 알려주면서
다양하게 다른 방식으로 다루다보면
어느새 달라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