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공룡 무지개 손도장 놀이 - 일곱 색깔 스탬프 포함 창의력 쑥쑥 무지개 손도장 놀이 5
피오나 와트 지음, 캔디스 왓모어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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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쑥쑥

공룡 무지개 손도장 놀이

손가락이 붓이랍니다.

손바닥이 노트랍니다.

붓도 필요 없어요!

스케치북도 필요 없어요!

지금 필요한 건 공룡 무지개 손도장 놀이만

있다면 어디서든 언제든 심심할 틈이 없어요.

지루할 시간도 당연히 없겠죠.

아 맞다!!

하나 더 필요한 것은 물티슈가 있다면

더 금상첨화

일곱가지 색깔의 무지개 빛 스탬프가

무지개 순서대로 일렬로 기차대형으로 똑바르게

구성되어 있으니 손가락만 힘을 주고 꾹꾹

눌러서 손가락에 뭍히면 된답니다.

물론 다른 색깔로 찍기전에는 물티슈로 꼭꼭

깨끗이 지워서 색깔이 겹치지 않게 해야

우리가 원하는 색깔을 얻을 수 있거든요.

 

5개의 손가락을 다 스탬프로 찍어서

뿔 달린 공룡의 머리를 알록달록하게 만들었는데

왠지 수채화느낌이 풍기는데요.

ㅋㅋㅋ

 

스테고사우루스의 등줄기를 따라서

골판을 만들었는데 잘 보이나요?

우리 아이의 골판은 보라색이네요.

초록색 스테코사우루스지만 등줄기의 골판은

보라색이라는 것

 

하늘에서 쌩하고 내려와 수영하는 프테라노돈을

1번부터 6번까지의 순서대로 완성하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그건 싸그리 잊어버리고

놀이방에서 가져온 물고기 모양틀로 막 찍어대는데

뭘 표현하고 싶은 걸까요?

물고기 모양틀과 프테라노돈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궁금해서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

 

물고기 모양틀을 물티슈로 닦아내고 있어요.

★ 한 가지 팁!!

방금 우리 아이처럼 손가락 대신 다른 찍을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해서 손도장 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물병 뚜껑이나 피규어장난감이나 미니어처 등등

작고 귀여운 모양틀을 스탬프를 이용해서

찍어내도 재미있을 듯 한데요... 기막히지 않나요?

 


실컷 놀다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가 지고 밤이 되었네요.

겨울은 해가 짧아서 그런지 밤이 빨리 돌아오는 듯 합니다.

겨울이다보니 찬 바람에 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이 어렵고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집에서

tv만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만 볼 수 없으니깐

지금

NOW

딱 필요한 집놀이책이 아닌가 싶어요.

미술활동을 하면 일단 시작할때 준비물 부터 엄마가

허걱하고 치울때는 더 힘들지만 공룡 무지재 손도장 놀이는

준비하는 것도, 치우는 것도 뭐 하나 어려운게 없어요.

너무너무 간단하고 편하고

그렇지만

아이와 엄마의 만족도는 아주아주 높은

미술 놀이책을 저희만 알 수가 없어 이렇게

살짝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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