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 어휘왕 4-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숨마 초등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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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력 확장프로그램

초등국어 어휘력 향상을 위한 어휘왕 4-1

초등학생들에게

수학 문제 푸는게 쉬워?

VS

일기 쓰는게 쉬워?

이렇게 물어본다면 어쩌면 많은 아이들이

수학문제 풀기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글쓰기를 더

두려워하더라구요.

흔히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일기조차

작성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아이들을

보면 말하기는 아주익숙하고 숙달이 되었는데 그 말한 내용을 글로

정리하고 써보는게 은근히 부담이 되고

그러다보니 일기쓰기나 독서일기 또는 자유주제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싫은것 같아요.

막상 글로 작성할 내용은 정했다고 해도 그 뜻을

전달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맞춤법은 또 어찌나

헷갈리는지 알쏭달쏭하고 띄어쓰기를 어디에서

해야할지 등등 이렇게 헤메다보니 점점 글쓰기는

미궁으로 들어가버리고

                                                             

저희집 아이의 문제만은 아니겠죠?

기본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 알아야 하고

관용구나 속담도 배워야 하고

기초 어휘나 다른 교과 단어도 숙지해야 하고

읽기나 쓰기가 다른 단어의 발음까지

하나부터 차근차근 챙겨야 할게 너무 많네요.

뭐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엄두가 안나네요.

이런 고민이나 걱정을 그나마 덜어주면서

탄탄하고 풍성한 어휘력을 키워줄

초등국어 어휘력 향상을 위한 어휘왕

믿고 따라만 간다고 해도 안심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꽉꽉 채워져있는지

들여다볼께요!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따라

10개의 제시어를 중심으로 통합적이고 복합적으로

어휘를 풍성하게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단어 하나를 배우면서도 단편적인 학습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예시를 들어주니 더 쏙쏙 귀에 들어오겠더라구요.

1일차 분량도 적당하고 3일차씩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효율성도 굿!!

부슬슬부→ 부슬부슬

뉘뉘엿엿→ 뉘엿뉘엿

깡깡충충→ 깡충깡충

이렇게 재미있게 답을 찾다니 엄마도 해보고

싶었어요. 엄마 공부할때는 왜 이런게

없었을까요? 아쉽다. 그런 생각만 드네요.

훈훈하다는 말이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뜻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네요. 흔히 쓰고 있는 말인데

막상 뜻을 말로 설명하려면 어려운가봐요.

관용어구는 왕왕 자주 쓰고 통째로 뜻을

알고 익혀서 여러번 활용할 수가 있겠어요.

 

단어가 합쳐지면서 자음이 추가되기도 하고

기존의 단어가 변경되기도 하네요.

<얌전이 앉아 있다>가 아니라 <얌전히 앉아 있다>

<학교로 갈께>가 아니라< 학교로 갈게>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한 번에 정확하게

알아두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사회시간에 축척이나 지도를 학습하면서

익혔던 단어를 다시 떠올려 되새기면서 정리할 수 있네요.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겠어요.

 

학습을 끝나고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단어를 체크해보았답니다. 술술술 다 아는지 체크가

순식간에 끝나버리네요.

이 정도 쯤이야 하는 것 같아요!

옆에서 엄마가 같이 풀어봐도 좋을 정도로

고급지면서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어휘지식들

많이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질문을 해올때

사실 확신이 없어 애매하게 알려줬던 내용들을

정확하게 다시 배우면서 다음번에는 당당하게 엄마가

먼저 정답을 얘기해 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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