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야하다거나 일부러 유혹할려고 했다거나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들로 사고를 합리화하고
정당화시키는 일들을 보면 화가 날때가 많다.
가해자의 잘못을 피해자의 잘못으로 뒤범벅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속상하다.
그래도 김순례 할머니처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생각이고 운동을 해주는 어른이 계셔서 다행이다.
똑바른 말은 속 시원한 말을 이성적으로 하시는
김순례 할머니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에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도
조금이라도 생각이나 가치가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