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시 2 : 위험한 방학 이야기 파이 시리즈
마르그리트 아부에 지음, 마티외 사팽 그림, 이희정 옮김 / 샘터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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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표지를 보자마자 머리스타일에

빵 터졌다.

엄마 나도 이 머리 스타일 해보고 싶다.

 

헉 상상해버렸다.

ㅋㅋㅋㅋ

엄마도 초등학생도 반해버린

환하고 밝은 미소에 장난꾸러기 모습도

보이는 아카시의 첫 인상은 신선함 그자체

 

동글동글란 눈과 유난히 희고 환하게 보이는

치아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아카시와의 만남은 벌써부터 신나고 설레었다.

기다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고 이젠

학교보다는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게 되어

아카시는 신나고 아카시의 엄마와 아빠는 긴장하게 되는데~~

 

여름방학을 시작하자마자 할머니 댁으로

오빠랑 함께 떠나고 떠나는 버스에서부터

이미 말썽이 시작된다.

 

한밤중에 화장실 가기 무서워서 이불에

지도를 그려놓고는 오빠한테 대신뒤집어 씌우고

 

높은 곳에 있는 코코넛을 따려다가

할머니 머리 위로 코코넛을 떨어뜨리고

할머니는 쓰러져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

물론 다행이도 그 기억은 잊은채 깨어나셨다.

 

 

카사바밭으로 다같이 일을 하러간 할머니와

오빠 그리고 아카시.

물론 카사바밭에서도 아카시의 활약을

여전한데 나무인줄 알았다가 앉았는데

나무가 아니라 뱀의 허리에 앉았고 화가난

뱀에게 물려 허둥지둥 할머니가 업고 병원으로

달리는 일도 있었다.

 

하루하루가 조용한 날 없이 아카시가 있는 곳은

언제 어디서든지 예상하지 못할 사건과 사고가

줄을 잇는데 근데 왠지 밉기 보다는 귀엽다

통통한 볼을 살짝 꼬집고 웃음이 절로 나오니

 

아카시 오빠는 아카시가 너무 얄밉고 혼내주고

싶은데 아카시가 순순히 당해주지 않으니

더 화나고 싫은 듯 보인다.

 

신학기를 시작한 아카시는 또 다른 전쟁을

예고하는데 파푸를 지키고 싶어하는 아카시와

신학기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없는 선생님과의

또다른 케미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도 기대된다.

 

 

그냥 재밌다.

이유없이 신난다.

보고 보고 또 봐도 즐겁다.

 

이러다 배꼽이 빠질 수도 있구나!!

염려해야 될 수도 ㅋㅋㅋ

 

유머와 재미 골고루 섞여 있는

엄마도 아이도 완전 만족 스토리

 

독자들이 후속편을 기다릴 만하다.

충분하다.

1편도 찾아서 읽고싶다.

 

우리 아이들도 아카시처럼 여름방학이

기다려질까?

마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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