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재 지구 여행을 떠난 어린왕자는 또란이라는
똑똑한 인공 지능 스피커를 만나서
어린왕자가 궁금해하고 만나고 싶은 사계절로의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첫번째 지구 여행으로 낮과 밤을 배워
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를 도는 자전때문에
낮과 밤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된 어린왕자는
두 번째 여행에서 만나게 된 사계절은 무슨 내용으로
펼쳐질지 하나씩 살펴보면...
똑같은 햇빛이지만 위도에 따라 비추는 면적이
달라져 적도 지역은 햇빛을 수직에 가깝게 받아 항상 덥고
그와 반대로 극지방은 햇빛을 매우 비스듬히 받아
늘 지역은 춥다고 한다.
지구가 자전축이 약간 기울어진 채로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햇빛을 받는 시간과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낮과 밤의 길이도 달라지고
그 결과 사계절이 생긴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또란이는 사계절 중의 여름을 좋아하니깐
어린왕자도 또란이가 좋아하는 여름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근데 문득 여름이 덥고 낮이 긴 이유가
궁금했다.
우리가 있는 대한민국은 북반구로 북반구가
남반구가 더 강한 태양 빛을 받는 때가 왔을때
그 때 여름이라는 계절이 오고,
여름에는 태양 빛이 수직에 가깝게 비추어서
덥고 태양 비츨 받는 시간이 길아져 낮도 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