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나는 #한림출판사
#영유아그림책 #보드북
#영유아보드북 #영유아추천
#아기의인지능력과상상력을풍부하게
#바나나 #오이 #원숭이 #사과 #표범
#복숭아 #아기엉덩이
나는 누구일
노란바탕에 갈색점이 군데군데
나는 누구일까로 시작하는 그림책은
사물의 한 부분만 보여주면서 그 사물이
뭔지를 추측해보는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있었다.
노란바탕에 갈색점이 바나나인 줄 알았는데
표범같기도 하니 과연 나는 누구일까?
가까이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부분만 본다면
어떤 사물인지 알기가 어렵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멀리서 확인하고 살펴본다면
사물의 정확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것이다.
보는 방향에 따라서 시각에 따라서
생각과는 다르게 사물의 형태나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고 익힐수 있는
영유아 그림책이었다.
바나나 vs 표범
오이 vs 악어
사과 vs 원숭이얼굴
등등
마지막으로 복숭아 vs 우리아기엉덩이
우리 꼬꼬마 아기가 안전하고 편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보드북으로 책이
만들어져 있어 좋았고,
그림책 속의 사물을 먼저 생각해보면서 사물을
인지하고 습득할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서 비슷한
다른 사물과의 비교까지 해보면서
다양하게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장점까지
호기심을 뿜뿜 자극해주고 있어 더욱더 좋았다.
말랑말랑 발그레한 아기 엉덩이가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마지막장에서는
사랑스러움까지 느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