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북극곰5기
#바다와하늘을만나다 #한밤의정원사
#책육아 #엄마표책육아
#유아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베스트셀러작가펜형제
#베스트셀러작가펜형제의새로운 화제작
#유아창작동화
신비로움과 환상적인 분위기가서로 공존하면서 만들어내는멋짐이 뿜뿜!
신비로움과 환상적인 분위기가
서로 공존하면서 만들어내는
멋짐이 뿜뿜!
일단 바다와 하늘이 서로
맞닿는 그 곳에서의 공간이 보여주는
그림이 너무 환상스럽게 멋졌다.
글을 읽지 않아도 어쩌면 읽지 못해도
그림이 주는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에
반해버려서 글 조차 읽을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느낌도
풍기면서 바다는 바다대로
하늘은 하늘대로 서로 따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조화롭게 마치 원래부터 하나인듯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만나는 공간을 찾아가기 위해
배를 만들어 긴 여정을 떠나는 호
여행 내내 호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공간을 찾기 위해 여러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쭉 여행을 진행하고 있었다.
살짝 <한밤의 정원사>가 보이고..
거대한 소라 껍데기 섬도 지나서.
해파리들이 춤추는 바다도 거슬러 올라가
마지막 그 비밀스러운 공간에 도착하게 되
호가 거기서 만난 사람은??
누군지 짐작이 가겠지만 호가 그렇게
기다리고 보고 싶었던 그 사람은 과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끼리
큰고래 토끼 등 다양한 동물친구들과
아이들이 타고 싶어하는
배 열기구 풍선 등 멋진 탈것까지
동화책을 가득 채우고 있어
눈으로만 봐도 호강하는 동화책
할아버지랑 헤어진 호가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안쓰럽거나 안타깝기 보다는
아름다운 이별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행복한 기다림으로 표현이 된 듯 했다.
왠지 모르게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듯이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그 공간을
나도 우리 아이도 함께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 만들었다.
아름다움으로 숨 막히고
환상적인 여행과 모험에 흥분되고
따뜻한 색체에 포근해지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한밤의 정원사에서 마음껏 즐겼던
아름다운 정원을 잊지 못했었는데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라는 책에서는
그 이상의 충분한 감동으로 아름다운 정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밖에 없었다.
누군가와 헤어짐은 아픔과 슬픔으로
힘겨운 일이 되겠지만 그 또한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 더 멋스러움으로 승화되니 오히려
먹먹하고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