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 - 유전자로 배우는 생명의 신비 ㅣ 똑똑한 책꽂이 10
빅토르 쿠타르 지음, 푸야 압바시안 그림, 김성희 옮김, 파스퇴르 연구소 감수 / 키다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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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엄마, 아빠를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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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파란색 머리카락은 아빠를

닮은 거야!

​

초록색 눈동자는 엄마를 닮은 거고!

출산한 지 이제 40일

꼬물꼬물 갓난아기와 하루를 내 몸같이

보내고 있는 중인데 셋 째 아이임에도

이 아이의 모든 행동과 몸짓과 손짓이

신기하다 못해 신비스럽다.

​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세상의 빛을 보고 태어난 아기는

어쩜 엄마의 눈을 닮고 아빠의 코를 닮고

할머니의 모습도 보이고

할아버지의 모습도 보이니

핏줄이라는게 혈연관계라는게

참으로 놀랍다.

​

이렇게 사람이 가진 특징이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전해지는 것을 유전이라고 하는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만이 가진

고유한 특성이 어떻게 전해지는지

연구하는 과학이 유전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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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핵 염색채 DNA 등등

과학시간에 생물수업으로 열심히

배웠던 용어들이 툭툭 오랫만에

읽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봤다.

​

세포에는 핵이라는 방이 있고, 핵 안에는

X 모양을 한 염색체라는 것이 들어 있죠.

염색체에는 꼬인 실처럼 생긴 좀 특별한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바로 DNA라는 거예요

알록달록한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노엘과 레옹이라는 쌍둥이를 중심으로

과학수업 속 유전을 집중적으로

그러나 쉽고 간단하게 학습할 수

있다보니 초등학생 큰 딸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꼬마도 관심을 갖고 책을 보았다.

​

레옹이도 노엘도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어

똑같이 생겼는데~~ 엄마 ㅋㅋㅋ

 

게놈은 한 생물이 가진 유전 정보 전체를

뜻해요. 생물의 설계도인 셈이죠

게놈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전체적인 지시만 내려주느라 일란성쌍둥이가

게놈은 같아 모습과 외형은 같지만

성격이나 특성은 다르다고 한다.

후천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더 크고 강해서

살면서 배우게 되는 것에 따라

쌍둥이라도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듯

​

​

 

모두 같은 게놈을 가지고 태어난

꿀벌중에 로열 젤리라는 먹이를 먹고

자란 여왕벌만이 수많은 일벌중에

단 하나 여왕벌이 되는 신비함도 마지막으로

배우면서 호기심 잔뜩 흥미롭게

책을 덮었다.

​

새록새록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도 나고

아이들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로 인해

유익한 시간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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