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내가만드는행복
#함께나누는기쁨 #2019우수콘테츠잡지
#2019샘터상수상작발표
#이남자가사는법 #그렇게어른이된다
#행복일기 #길모퉁이근대건축
#할머니의부엌수업 #이달에만난사람
웃음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르네 뒤보
웃음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 르네 뒤보
말랑말랑 엉덩이를 만지듯
몰랑몰랑 부드러운 촉감에 종이로
만들어진 책이 왠지 보들보들한
헝겊인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돌돌돌 말아보기도 하고
살짝 구부려도 보고 책도 읽기전에
오랫만의 만져보는 촉감에 기분좋게
한 장씩 펼쳐보기 시작했다.
이 남자가 사는 법 <찰스장>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져서 그런지
로봇과 참 어울리는 모습과
천진난만한 그의 인상이 인상깊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서 그런지
누구보다 더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의 모습에서 한 번더 매력적으로
특집 그렇게 어른이 된다
엄마라는 두 글자에 눈물이 줄줄줄
우리 엄마뿐만 아니라 엄마 또래의
어르신의 외롭고 힘겨운 모습만 봐도
마음이 먹먹하긴 하는데
생각지도 못하고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은 여전히 가슴 아픈 일인 듯
할머니의 부엌수업
<배움의 꽃 피운 시방이 인생 봄날이어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자식들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 글을
늦은 나이에 배우기 시작한 이묘순 할머니의
열정과 노력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고 반성하고 있었다.
휴식의 기술
<창의력을 일깨우는 권태 예찬>
깊은 심심함의 바다에 몸을 던져보자
무심코 존재하는 모든 것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자
잠시 다 내팽겨치고 멍 때려보는 시간이
오늘은 더욱더 그리워진다.
우리 이웃의 소소한 이야기를 꾹꾹
진심을 다해 담아놓은 5월호 샘터에서도
소소한 반가움과 행복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