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최열 지음, 서용남 그림 / 다산어린이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부터인가 눈을 뜨자마자

확인하는 건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의 좋고 나쁨으로

하루 시작이 달라지는 듯 하다

 

미세먼지가 좋으면 마스크 없이

외출활동을 편하게 하고

미세먼지가 나쁘면 꽁꽁 문닫고

황사마스크를 써야 하는 요즘이다.

아이들 체육수업도 할지말지가

미세먼지로 좌우되고

현장체험도 마찬가지 다보니

여섯살꼬마에게도 미세먼지가

중요하다니 참 슬픈일이다.

미세먼지가 나쁘면

몸에 안 좋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뿐

미세먼지에 대해 정확한 정보도 없었는데

이 책은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하고

우리가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고

알려주는 백과사전 같았다.

최열선생님이 아이들의 질문에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다양한 워크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채워져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도 아빠도

함께 읽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환경도서로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척척박사가 될 수 있겠다.

 

 

 

<초등학생4학년이 쓴글>

-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걷거나 자전거 타기

- 일회용품 적게 쓰기

- 화색 연료 들어간 제품 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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