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어린이 #덥석
#열대우림 #생생한캐릭터묘사
#아마존 #아마존동물 #아마존생물
#애벌레 #앵무새 #재규어
#아나콘다 #멧돼지
#실감나는아마존의모습
#다채로운색깔 #먹이사슬
#유아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먹이사슬! 먹고 먹히는 연쇄관계그 끝에는 과연?
먹이사슬!
먹고 먹히는 연쇄관계
그 끝에는 과연?
아마존의 생동감 넘치는
생생한 모습과 눈앞에 있는듯한
동물들의 실감나는 캐릭터가 일단
매력적이었다.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은
자연의 순리이고 섭리이기에
안쓰럽고 불쌍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진리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의 규칙이라는 사실을
간과할 수는 없었다.
원색적이고 선명한 색감이
그림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래서인지 한 눈 팔새도 없이
아이와 후딱 끝까지 읽어버렸다.
동물의 한 부분을 먼저 그려주고
그 다음에 나올 동물들을 상상하면서
추측하는것도 재미있었다.
여섯살꼬마랑 퀴즈처럼 문제 맞히기로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덥석 물면서 먹고 먹히는 동물들의
먹이사슬을 쉽게 설명해주니
6살꼬마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애벌레를 먹는 앵무새
앵무새를 먹은 멧돼지
멧돼지를 먹은 재규어
재규어를 먹은 악어
악어를 먹은 아나콘다
그 다음에 아나콘다에게는
무슨일이?
아나콘다가 제일 무시무시한
포식자인가보다.
아나콘다의 뱃 속에는 동물원처럼
동물들이 한 가득이네.
휘리릭
크와왕
촤아악
꽈아악
덥석
포식자가 먹이를 먹는 그 순간를
묘사하는 단어들이 각각 다르게
표현되니 다양한 표현을 볼 수 있었다.
어쩌면 너무 생동감이 넘치는
먹이는 먹는 순간이 섬뜩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재미있게
먹고 먹히는 순간이 보이는 것 같기도
제일 마지막 장까지 호흡을 멈추지
않고 쭉 이어갈 수 없는 긴장감으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