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석! ㅣ 한울림 별똥별 그림책
페르난도 비렐라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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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

먹고 먹히는 연쇄관계

​

그 끝에는 과연?

아마존의 생동감 넘치는

생생한 모습과 눈앞에 있는듯한

동물들의 실감나는 캐릭터가 일단

매력적이었다.

​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은

자연의 순리이고 섭리이기에

안쓰럽고 불쌍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진리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의 규칙이라는 사실을

간과할 수는 없었다.

​

원색적이고 선명한 색감이

그림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래서인지 한 눈 팔새도 없이

아이와 후딱 끝까지 읽어버렸다.

​

동물의 한 부분을 먼저 그려주고

그 다음에 나올 동물들을 상상하면서

추측하는것도 재미있었다.

여섯살꼬마랑 퀴즈처럼 문제 맞히기로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덥석 물면서 먹고 먹히는 동물들의

먹이사슬을 쉽게 설명해주니

6살꼬마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


애벌레를 먹는 앵무새

앵무새를 먹은 멧돼지

멧돼지를 먹은 재규어

재규어를 먹은 악어

악어를 먹은 아나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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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아나콘다에게는

무슨일이?

아나콘다가 제일 무시무시한

포식자인가보다.

​

아나콘다의 뱃 속에는 동물원처럼

동물들이 한 가득이네.

​

휘리릭

크와왕

촤아악

꽈아악

덥석

포식자가 먹이를 먹는 그 순간를

묘사하는 단어들이 각각 다르게

표현되니 다양한 표현을 볼 수 있었다.

​

어쩌면 너무 생동감이 넘치는

먹이는 먹는 순간이 섬뜩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재미있게

먹고 먹히는 순간이 보이는 것 같기도

​

제일 마지막 장까지 호흡을 멈추지

않고 쭉 이어갈 수 없는 긴장감으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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