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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노랑 개나리꽃을 만나듯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듯 포근하고 예쁜 책 한 권!
노랑노랑 개나리꽃을 만나듯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듯
포근하고 예쁜 책 한 권!
북극곰 블로그에 업데이트되는
신간을 보면서 보자마자 까오~~
너무 이쁘다! 갖고 싶다!
생각을 먼저 떠올랐던 책이 이 아이었다.
오들오들 춥고 차가운 바람에 몸이
오그라드는 겨울이 아니라
따사롭고 포근한 봄바람을 만나듯
스토리는 모르지만 봄을 만난 기분이었다.
이 책은 5개의 테마로
좋은냄새
완두콩한알
누군가의가방
하늘새물색
발소리
또 이책은 특이하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 좋은냄새
꽃밭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돼지를
깨우는 여우에게 돼지는 나에게 꽃냄새가
나는지 물어보지만 여우는 꽃냄새보다는
다른 좋은 냄새를 맡는데 그 냄새는 뭘까?
★ 완두콩한알
완두콩을 수확한 곰아주머니 집에서
들리는 구구단을 외우는 생쥐의 목소리!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3×4에서 막힌
생쥐의 목소리를 기다리고 생쥐가
12를 외치자 안도하는데 생쥐는 어떻게
답을 찾았을까?
★ 누군가의가방
사슴아저씨에 눈에 보이는 텅빈 놀이터
나뭇가지에 혼자 걸려있는 가방 하나.
민들레 한 송이가 얼핏 보이는 가방의 주인이
누구일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어둑어둑한 밤에 홀로
걸어오는 동물친구가 보이는데 누굴까?
★ 하늘색물색
비가 와서 돼지집에 놀러갈 수 없는 여우는
창밖으로 하늘색우산을 들고 빨간장화를 신은
누군가를 보게되고 그 친구가 누굴지
생각하다가 열흘전에 전학온 토끼라는 걸
알게 되는데~~
여우는 수줍음이 많아서 아직 낯선
토끼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보는데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 발소리
곰할아버지가 눈내리는 밤길을 걷다가
우연히 사랑스럽고 따뜻한 꼬마곰 가족을
만나게 되고 아빠를 기다리는 꼬마곰 가족의
바램처럼 저 멀리서 급한 발소리가
들리게 되고 과연 아빠의 발소리일까?
곰 할아버지 눈에 비친 가족은
참 예쁜것임었을♡
1. 소소한 행복과 일상의 편안함에 감사함을 느낀다 ? 2.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따뜻함을 배운다 ? 3.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조차 소중하게 받아들여본다
1. 소소한 행복과 일상의 편안함에 감사함을 느낀다
2.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따뜻함을 배운다
3.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조차 소중하게 받아들여본다
지치고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나고
외로움에 어렵고 쓸쓸함에 허무할때
마냥 예쁘고 따뜻한 책 한권으로
생각지도 못한 큰 위로를 받게 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