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아우름34
#배우면나와세상을이해하게됩니다
#다음세대를생각하는인문교양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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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학구열 #SKY캐슬
#공부를하는이유
공부란 무엇인가? 창조적이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그 무엇을 이루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공부란 무엇인가?
창조적이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그 무엇을 이루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얼마전에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Sky 캐슬은 전국 열혈 엄마들의 학구열과
가치관에 적지않은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 하다.
설마? 진짜? 그럴수도?
등으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쏟아내게 한
이 드라마를 통해 엄마인 나 역시
많은 고민과 질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누구를 위해 공부를 하며
하기 싫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명확한 답을 가지지 못한채
공부만 해야 하는 답답한 심정의
아이들을 보면서 나 역시 똑같은 시절을
보냈지만 선뜻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그런 와중에 만나게 된 이 책은
조금이나마 공부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정리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공부 하는게
좋았다는 알쏭달쏭한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공부를 왜 해야 하며? 알 수 있었고
어떤 공부가 참인지를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가야하는 지
어렴풋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막 내린 '공부 전쟁'의 시대
2장 옛 사람이 실천한 참된 공부의 길
3장 자서전으로 배우는 공부의 가치
4장 공부는 사고의 혁명이다
5장 이제, 의미의 소비자에서 의미의 생산자로
6장 다시 던지는 질문, 왜 공부해야 하는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성인 교육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성인 교육은 사회가 유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유지되는 데 중요한 힘이다.
성인 교육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가 유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유지되는 데 중요한 힘이다.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고는 있고
급격한 변화가 생생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공부의 철학도 방법은 여전히
예전처럼 고수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가설이 정상과학의 자리에 있더라도 절대적 진리라 여기지 않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반박을 하며 더 나은 결과가 무엇인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있었기에 정상과학의 위기가 나타난 셈이다.
어떤 가설이 정상과학의 자리에
있더라도 절대적 진리라 여기지 않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반박을 하며 더 나은 결과가
무엇인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있었기에 정상과학의 위기가
나타난 셈이다.
새로운 결과가 결론이 나타나기전에
잠정적으로 확률이 가장 높을 뿐
영원하게 옳다고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과학은 정답이 없다고 말한다.
향 싼 주머니에서는 향내 나고 생선 묶은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법이다.
향 싼 주머니에서는 향내 나고
생선 묶은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법이다.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적인
가치인 도가 빠진 입신양명은 알맹이가
빠진 성공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다른 사람보다 경쟁에서 앞서고
그로 인해 따라오는 부와 권력이 가지기
위해 공부라는 가장 기본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어쩌면 배움이라는 행동에 대해
근본적인 의미와 필요하고 유지해야 할
가치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함께하는 공부가 요구되는 지금!!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과 노력에
멈추지 않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