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곤충 찾기 프로젝트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인해
따로 떨어져 살게 된 이란성쌍둥이
차니와 예니는 원하지 않는
우울한 마지막 캠핑을 가게 되고
초록초록 풀들이 가득한 넓은
들판에서 서로를 위한 반려곤충을
찾아보자고 하는데~~
이제 떨어져 살아야 하니 혼자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옆자리를
채워줄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은
두 아이의 마음이 울컥했다.
강아지 고양이 등 오래전부터
우리와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반려동물
뿐 아니라 요즘은 다양한 반려곤충을
친구처럼 한 가족의 일원처럼
함께 지내는 경우를 왕왕 본 적이 있다.
하나의 트렌드로
새로운 시대의 흐름으로
반려가족 구성원도 예전과는 다르게
그 종류의 폭이 넓어진 탓인 듯하다.
반려동물 후보중에서도 흔히
그리고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곤충 14종
친구들에 대해 자세하고 면밀하게
소개해주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의 성향과 잘 맞고
우리 가족이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친구가 맞는지
내가 잘 건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지
또는
첫 눈에 반해버려서 보자마자
이 친구와 함께 하고 싶다는 등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누에, 배추흰나비, 장구벌레를 시작으로
사슴벌레, 하늘소 등 총 반려곤충 14종
친구들의 생생한 모습과 정보를
보고 느끼고 습득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입양계획이 없더라도 자연관찰 공부는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반려곤충과 함께 하기 전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공부하며무엇보다도책임감이 꼭 필요하다!!
반려곤충과 함께 하기 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공부하며
무엇보다도
책임감이 꼭 필요하다!!
반려곤충을 우리집으로 입양해 오기 전
1. 그 곤충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먼저 배우고 2. 곤충의 성장과정과
곤충을 키우는데 필요한 준비물까지
여러모로 잘 살펴보면서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 곤충을 관찰하거나 채집할 때
어떤 부분을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지도
이 책이 읽고나면 궁금증이 많이 풀릴 듯
아직 어린 친구라면 조심해서 꼭
뷰모님과 동행해서 곤충을 만나러
가야함을 잊지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