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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읽는즐거움
아이들이 그린 듯한 재미나고 가볍지만
그래도 생생한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한
그림들이 일단 먼저 눈길을 끌었다.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아이들을
보는 듯 ㅋㅋ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겉 보기에 무슨 백과사전처럼 보이는
이 책은 펼치게 되면 그 자리에서
후딱 읽어버릴 수 있었다.
독특하지만 매력이 철철 넘치는 톰과
록 밴드 개좀비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양로원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더 따뜻한 감동까지 받을 수 있었다.
우리 친구들 이야기로 더 가깝고 친근하면서
훈훈한 포근함까지 함께
느껴보면서 즐겁게 책 한 권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난 사실 이 책을 받았을 때 별로 읽고
싶지 않았다.
(두께가 너무 두껍다 보니)
근데 앞부분에서 톰 게이츠가 델리아 누나를
골탕 먹이는 장면과
'델리아 누나는 사이코'라는 노래 제목과
그 노래의 가사는 배꼽이 빠질정도로
재미있었다.
델리아 누나는 참 불쌍하다
ㅠㅠ
톰 게이츠 같은 동생을 두다니
그리고 나도 에이미포터처럼 똑똑한 아이가
되고 싶다.
근데 톰 게이츠는 어떤 면으로
나쁜 둣 하다.
에이미 포터에 답을 컨닝하다니
톰 게이츠는 복 받은 듯
사실 마커스는 알고보면 나쁜 행동을
하는 아주 똑똑한 녀석인 것 같다.
교활하고 여우같은 느낌!!
책 제일 마지막에 마커스가 황금별
스티커를 붙히다가 적발된 건 고소하다.
그 사건 때문에 마커스 멜드루는
황금별 스티커가 없어지고, 톰은 황금별
스티커를 제일 많이 많은 아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