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동물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김아림 옮김 / 예림당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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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크다

정말 크다!! 놀랍도록 크다!!

아주아주큰백과그림책 동물

책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앞서서

크기에 압도되니 이렇게 크고 두꺼운

동물그림책은 처음이라 엄마도 신기하고

아이도 연신 신기해만 했다.

일단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다섯살 꼬마의 키로 가늠해보면

이 정도!!

호랑이가 책에서 튀어나와

당장이라도 어흥 거릴것만 같은

생생한 생동감을 바로 느껴볼 수 있을듯 하다.

 

★ 이 책만의 특징 ★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놀라운 포유동물들만

엄선하고 골라서 큼직만하게 그림과 함께

구성되었다.

아프리카 코끼리, 북극곰, 단봉낙타,

테이퍼, 나무늘보,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아이벡스, 갈라고원숭이를 끝으로

36마리의 거대한 포유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동물들이 사는 곳

동물들이 분포하는 지역

동물들의 몸 크기와 몸무게

동물들의 수명

동물들의 먹이 등등

기본적인 그 동물들의 프로필을

알아보는 건 물론이고

동물들이 평소에 어떤 생활을 하는지??

또 다른 동물 친구들과는 뭐하고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지??

어린 동물이 성장하면서 어른 동물이

되기 전 무슨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그 동물만의 특색이나 남다른 특이점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동물 그림도

크고 정확하지만 그 동물을 설명하는 글씨도

크고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지루하게

읽을 수 있었다.

동물들의 세세한 성격과 디테일한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짚어주고

소개해주고 부연 설명을 해주니

엄마는 옆에서 그림책만 열심히 또박또박

읽어주면 될 듯 하다.

거대하고 웅장하고 멋진

아주아주큰백과그림책 동물 말고

다른 시리즈도 얼른 구입해서 같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이 아이가 그 답이 되지 않을까?

산타양말에 넣기에는 아깝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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