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읽었어요>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라니
제목부터 심심하지 않다.
난 처음에 상어지느러미 여행사에
주인과 직원이 상어일줄 알았는데
옐로아이탱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가 왜 유명한지
또 왜 상어 지느러미를 달고
여행을 가야 하는지 모든게 궁금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유를 다 알 수 있었다.
우리 모두
하루 아저씨(옐로아이탱)의
과거를 보자.
하루 아저씨가 별이라는 아기물고기만큼
어렸을때 자신이 살고 있는
파파피포 마을의 밖을 구경하기 위해
점쟁이 보석 문어를 만나러 간다.
점쟁이보석 문어가 에비블루라는
바다 이름을 말했을때,
그 에비블루라는 이름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상어 지느러미 여행사 사장
하루 물고기가 별이라는 아기 물고기에게
들려주는 바다 속 모험 여행이
앞으로도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