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서보다는 필요한 누군가에
정말 도움이 되고 약이 되는
소중하고 고귀한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다.
만약에 지금 그 발명품이 없었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을까??
이제는 아예 그 발명품이 없던 시간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 편리한 물건으로 자리잡은 그
아홉가지 발명품의 시초!! 기원!! 등등
그 첫 시작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었다.
엄마도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새롭고 신기한 내용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아아~~~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행복하고 건강한 발명품 아홉가지 모두
하나 하나 즐겁게 유익하게
보고 배울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착한 발명이라니.
이름부터 신기하다.
일회용 생리대는
여성을 자유롭게 만들어 준 훌륭한
빌명품인 것 같다.
근데 아무리 훌륭한 방명품이라도
일회용은 싫다.
지금도 자연 환경이 훼손되는 문제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으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어서..
물론 그 당시에 그 제품이 없었다면
끔직했을 듯 하다.
전쟁 기간에 간호사는 고통이 2번
있었다고 한다.
하나는 다친 병사를 돌보는 일과
하나는 생리였다고 한다.
전쟁 때는 천도 마음대로 구입할 수도
없고 방법이 없었을텐데 참 곤란했을 듯 하다.
그래서 흡수력이 뛰어난 셀루코튼 붕대로
생리대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반창고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탄생한 발명품이다.
반창고는 집안 일 특히 요리가 서툴러
자꾸 손이 베이는 조세핀 때문에
얼딕슨은 평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날 얼딕슨이 혼자 남을
조세핀을 위해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반창고를 만들었다고 한다.
얼딕슨은 아내의 사랑이 지극한 것 같다.
사랑이 담긴 발명품은 이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는 일본의
평범한 마츠미 할머니가 만들었다.
마츠이 할머니는 바쁜 아들 부부를 대신해
두 살된 손주를 돌보았다.
근데 양말이 미끄러워 계속 넘어지는
손주를 보며 안타까워 했다.
그래서 양말 밑에 신발을 꿰어서 실내화를
만들게 되었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발명품이지만 그 처음은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까지 모두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