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집
#오마이갓어쩌다사춘기
#아빠는아들을몰라아들을몰라서
#글강지혜
#꿈을사랑하게되면
#자기자신을사랑하게된다
#꿈은찾는거다
#아빠와아들의전쟁의끝
#아빠는왜내맘을몰라줄까
이번에 읽은 책은
오마이갓어쩌다사춘기 시리즈 중에
3권이었다.
최신작 5권부터 거꾸로
5권 4권 3권 순으로 읽어나가도
내용연결에는 문제가 없었다.
등장인물들은 같지만
각각 개별적이고 독특한 스토리로
내용을 구성해 나가니
순서 상관없이 어떤 책을 고르더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져있다.
처음에는 글밥이 많아서
초등학생 3학년인 딸이 읽어내는데
힘들어하지 않을까 살짝 고민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술술 책을 펼치면 끝까지 멈추지
않고 읽어내는 모습에 !!
아빠도 남자면서
아들의 마음도 이해 못하고
엄마도 여자이면서
딸의 마음도 이해하기
어려운 지금...
그 갈등과 불협화음을 헤결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음~~ 나는 누구(가족)과의 관계가
나쁘게 지내는 날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이 행복하다.
우리 아빠도 할아버지가
문제가 생기면 격하게 싸울수도 있다.
우리는 그래도 자주
싸우지는 않는다.
하로가 유식이와 싸우게 된 건
안타깝다. 우인이와의 사이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아니 그렇게 걱정되었으면 유식이한테
유빈이랑 비밀친구 사이라고
말하면 될 것을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 우연이 있을까?
양평할아버지가 짝사랑한 분이
류대장할머니라니
그럼 류대장과 하로는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수 없을것 같은데
근데 사실 양평할아버지가 짝사랑이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양평할아버지가 얼른 고백하셨으면
어쨌든 이 책이 가족과의 싸우고
다투면서 어색해진 관계가 회복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