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축구를 한 날
조시온 지음, 이덕화 그림 / 찰리북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맨발로축구를한날
#찰리북
#캄보디아
#수민이의특별한여행이야기
#닫힌마음을열어주는사회그림책
#진정한나눔
#캄보디아붓뱅초등학교

축구화도 없이 맨발로
여기저기를 누비는 아이들의
얼굴이 이렇게 밝고 건강할 수 있을지

책을 보는 내내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그 보다
캄보디아 친구들이 멋져보였다.

로따니,쳉,소피,칫,꼼싸,쏘콧
캄보디아 친구들과 수민이 사이의
진정한 우정을 쌓고 배우면서
친구들의 마음을 느끼고
나도 모르게 저절로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물질이 풍요하다고 해서
마냥 행복하고 즐거울 수 만은 없고

조금은 부족하고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넓고 다 가진듯 한
캄보디아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행복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캄보디아 생활상과
우리 친구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캄보디아에 대해서 새로운
지식도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맨발로 축구를 하다니 놀랍고
황당했다.
아마도 엄마라도 알았으면
엄마한테 혼이 났을텐데
또 맨발이면 위험하기도 한데

그래도 수민이는 맨발로 축구를 해서
캄보디아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처음에는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괜찮아졌다.

나도 다른 나라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싶다.
내 꿈은 세계 일주를 하는거라서
언젠가는 다른 나라 친구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오겠지??

난 축구를 잘 못하지만
캄보디아 친구들이랑 꼭 해봐야겠다.
축구, 피구, 농구, 테니스 등등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그것도 캄보디아 친구들과 함께
같이 해보고 싶다.

처음엔 맨발로 축구를 하는
캄보디아 친구들이 이해가 안됬지만
지금은 캄보디아 친구들의 마음이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