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고구마 터져도 괜찮아 - 자신감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7
강효미 지음, 이민혜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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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고무마가 뭘 말하는걸까?
궁금증을 갖고 내용을 읽어보니..
바로 알게 되었다.
빨간홍당무가 그 답이다..

엄마인 나는 사람들 앞에서 손 들고
발표하기도 부끄러웠고,
더군다나 모르는 사람 앞에서
말을 한다거나 낯선 사람과 친해진다거나
뭐 하나 쉽지 않고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아역 스타를 꿈꾸지만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승호의 마음을
완전 이해할 수 있었다.

어른이 되가면서 점점 부담도 덜 하고
편해졌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픔도 상처도 있었다.

물론 쉽지도 않고, 어쩌면 그 공포와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질 수도 있겠지만

하나
확실한 건
부끄러움도 잠시뿐이고,
창피한것도 잠깐뿐이라는 것

너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실수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

조금이라도 한 발짝 한 걸음
걸어간다면 너의 용기와 자신감을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고,
너의 모습에
너 스스로 뿌듯하고 멋져보일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걸 어 보 자!!

승호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나갈지 차근차근 살펴보면...
책들을 읽다보면 저절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듬뿍듬뿍


<초등학생이 읽었어요>

승호는 나랑 반대인 스타일이다.
난 낯가림이 거의 없는데
승호는 좀 심하게 부끄러움도
많아보인다.
그럼 서로 친해지기가 좀 어려울듯

그래서 내가 승호의 혈액형을
짐작해보는데 아마도 A형이 아닐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하고
쉽게 상처받는 승호의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A형을 보는듯 해서

살짝 추측해본다.

그와 반면에 유빈이는 진짜 웃기다.
집에서는 노숙차처럼 생활하고
동생을 놀리느라 바쁘고

하여튼 대스타 유빈이와
노숙자같은 유승복은 정말 정반대라서
스타로써의 유빈이 모습을 상상조차
못할듯 하다.

그래도 다른 친구 하니는 정말 
이쁘고 귀엽다.
나도 하늬처럼 사랑스럽고
호감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대스타 유빈이자
노숙자같은 유승복에게 한 마디 한다면
'승호야, 대스타가 되고
인기있는 유명 연예인이 된 것 축하해.
하지만, 자만심 갖지말고
앞으로도 하늬와 좋은 방송 많이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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