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7 - 정신이 모험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7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 놓지마 정신줄  학습만화
# 친구들과 같이 과학 공부 해요
# 교과와 연계된 과학 학습


생활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 [놓지마 정신줄]
학습과 동 떨어지게 단순히 흥미와 재미만 추구하는게
아니라 학교 교과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내용들만
잘 간추려서 구성하고 있다


20개의 다양한 스토리중에서
우리집 초등학생 3학년 교과와 연계된 것을
중심으로 4가지 에피소드만 적어보면

[물 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는 물고기]

- 과학 3학년 2학기 .2)동물의 생활

아가미가 붉은 빛을 띠는 것은 호흡을 위해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고, 아가미는 빗살무늬 판이 겹쳐진
모양을 하고 있다.

[비가 내리지 않고 건조해서 생기는 사막]
- 과학 3학년 1학기. 5)지구의 모습

사막이 새기는 이유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한 바람이 불기 때문이다.
남, 북회귀선 부근이나 대륙의 내부 지역에 주로 생긴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4편의 놓지마 과학원리!가
나오는데, 다양한 그림과 자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좀 더 깊이 있는 과학 학습을 할 수 있었다

 

 

[하나의 큰 대륙이 나눠어져 만들어진 6대륙]
- 과학 3학년 1학기. 5)지구의 모습

하나의 대륙이 약 2억년 전부터 분리되기 시작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고, 이처럼 대륙이 움직이는 이유는
지구 표면이 바다를 포함하여 여러 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루의 일과를 놓지마 정신줄 tv만화를 보면서
마무리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말 익숙하고
친근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이 학습만화기
유익하고 알찬 책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tv만화가 아니라 자기전에
[놓지마 정신줄] 학습 만화책을 한 챕터를 읽고
웃다가 잠자리에 들고 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최대한 끌어내다 보니
어렵고 딱딱한 재미없는 과학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편안한 과학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제일 좋았던 부분이었다.

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생생하고 생동감있는
캐릭터의 향연이 더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