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으로 바꾸는 나의 미래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하루 10분 필사,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4년 11월

이 책에는 스티브 잡스, 짐 캐리 등 명사들의
180개 명언과 긍정 확언이 수록되어 있어요.
하지만 명사들의 명언 그대로를 필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의 주체를 '나'로 바꿔 확언을 작성하게 합니다.


긍정적인 문장을 반복해서 쓰다 보면 나의 자신감이 점차 향상되고 명상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목표 달성과 성공으로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필사한 내용 중 특히 디팩 초프라의 말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안 좋은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안고가는 제 모습을 보며 반성하는 날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나의 말로 바꾼 내용을 계속 되뇌어보게 되더라고요.


"나는 과거를 놓아줄 용기가 있다. 나는 비워지는 것이 있으면 새로 채워지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며,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것만 남긴다. 나는 홀가분해진 내 모습 속에서 나의 가치를 더 깊이 깨달으며, 진정으로 성장한다."



긍정 확언 필사는 내면의 힘을 키우고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게 됩니다.
잠재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나를 위해 매일 10분만 투자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잠자기 전,
하루의 시작과 끝을 긍정으로 채울 수 있지 않을까요?

내 글은 선택받을 수 있을까?

선택받는 글의 비밀 - 글쓰기 테크닉을 익히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ㅣ 좋은 습관 시리즈 48
박요철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5년 1월

<선택받는 글의 비밀>은 효과적인 글쓰기를 하는 방법과 독자에게 내 글이 선택받기 위한 전략들을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차별화된 주제를 찾는 방법, 글쓰기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등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말이죠.


1부. 무엇을 다르게 쓸 것인가
2부. 어떻게 다르게 쓸 것인가
3부. 선택받는 글을 쓰는 습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내용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너무 많아서 노트 쓰는 걸 중단하고 타이핑 필사를 해서 프린트해놨어요! 다시 읽으며 곱씹어보려고요.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너무 추천합니다☆☆☆☆☆
그럼 목차별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1️⃣무엇을 다르게 쓸 것인가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궁금함과 함께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가려워하는지 캐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방법
- 목차 읽어보기
- 드라마 첫 화를 반드시 보기
- 옆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독창적인 주제를 찾으려면 일단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에피소드를 만든 다음 글감을 찾는 겁니다. 그럼 글감을 어떻게 찾을까요? 바로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만의 키워드가 생기게 되고 차별화된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2️⃣어떻게 다르게 쓸 것인가

📖 누구에게도 미움을 받지 않는 삶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삶이다. 재미없는 삶이다. 자신의 이야기가 없는 삶이다. 좋은 글을 쓰려면 자신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다듬어야 한다. 그래야 쓸 거리가 생겨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좋은 글은 나다운 삶에서 시작된다.

📖 당신의 글 쓰는 시간은 행복해야만 한다. 글을 쓰는 도구를, 시간을, 공감을 사랑하기 위해 아주 가끔은 겉멋 든 예술가가 되자. 그렇게라도 해서 한 편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면 그게 어딘가.


일단 한번에 글을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글감 수집을 해보려고 해요. 글감 노트는 1월에 만들어놨는데 거기에 추가할 게 생겼네요. 바로 태그를 다는 것이죠. 태그를 통한 분류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점점 선명해질 거라 믿어봅니다.


3️⃣선택받는 글을 쓰는 습관

📖 잘 쓰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

-짧게 쓴다
-구체적으로 쓴다
-솔직하게 쓴다
-오감을 활용해 글을 쓴다

필사와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108일 내 안의 나침반을 발견하는 필사의 시간 ㅣ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2월

❝ 스웨덴 30만 독자가 침대 맡에 두고
성경처럼 필사했던 108가지 평화와 기쁨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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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인 책을 필사본으로 만나볼 기회를 얻었다♡

기분탓일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필사할 때마다 이상하게 사찰에 와있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새벽시간 고요함 속에서 필사할 때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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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침반'이란 글에서 유난히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내 안에 있는 조용한 지혜의 소리를 듣기 위해 난 무얼 해야 할까? 그 소리가 묻히지 않기 위해 어떻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

결론은 명상을 다시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1분씩 늘려볼까 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 더 많은 내용을 써내려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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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ꪑ108일 동안 지혜를 얻는 필사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통은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
신하영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월

✅ 대화하듯 술술 읽히는 책
✅ 반성하게 되고 위로받게 되고 다짐하게 되는 책
✅ 저녁에 읽기 더 좋은 책
✅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위로가 되는 책
✅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람에게도 공감이 되는 책

우리는 늘 시련, 고통 앞에서 좌절하고 힘겨워 합니다. 책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온 경험이 결국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반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나면 더 나은 앞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안겨주는데요, 다양한 이야기와 표현을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도 우울증 직전 단계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무기력하고 나태하게 보냈던 나날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연대감을 느꼈기 때문일테죠.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기에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에세이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었네요.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 책에서 공감과 위로, 응원을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시간의 주도권을 잡아라!

시간관리의 정석 -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들
오스기 준 지음, 최지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월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 즉 1,440분이 주어집니다.
누구는 독서나 공부 등 그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누군가는 숏폼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허투루 시간을 보냅니다. 저도 가끔 숏폼을 보게 되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걸 느껴 시간관리하는 요즘은 숏폼을 아예 열어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저는 적어도 출근 전 1시간, 퇴근 후 2시간은 꼭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어요. 최근엔 그 시간마저도 부족해서 잠자는 시간을 줄일 때도 있었어요. 그 결과, 몸이 안좋아져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꼭 아프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우치더라고요.
시간관리에서도 '여유'와 '휴식'이 중요하답니다.^^



✔️1, 2장 단기적 : 일의 기본, 워크 라이프 밸런스
✔️3, 4장 중기적 : 마인드셋, 커리어 형성
✔️5, 6장 장기적 : 행복 실현, 인생의 변환점

단기, 중기, 장기적인 주제 각각 2장씩 총 6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단기적 주제와 4장 커리어 형성 부분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효과 본 100가지의 인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어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구분하여 나에게 적용할 부분들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데 진심인 시간관리법의 찐 고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