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조남선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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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이 말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 이 책을 읽으며 사랑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아껴줍니다. 넓은 마음으로 주고받는 사랑의 깊이와 가치가 삶에서 너무 소중한 가치가 되어줍니다.


이 책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의 저자 <조남선>님은 따뜻한 저자의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공감하며 읽어볼 수 있어서 책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자의 사랑을 여러 가지 이야기로 전해줍니다. 저자는 홀로 떠난 여행에서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으로 다시 힘을 내서 살아갑니다. 여행을 통해 느끼는 것이 많은데 저자의 여행은 일상에서 에너지와 설렘 용기를 찾고 성찰의 시간이 되어줍니다.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은 무엇으로 자라는가'에서 '그중에 그대를 만나' 배우자와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 딸과 엄마의 대화가 인상 깊었어요.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잘 들어주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내용에서 사랑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자유로운 에세이의 내용들이 소소하고 재미있었어요. 읽어가면서 저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에세이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용기도 내어보며 힘이 났어요. 삶의 큰 의미가 되어주는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랑의 감정을 공감하며 책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운이 느껴집니다.


저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정성스럽게 살아오신 느낌이 들었어요. 나를 알고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나의 가족과 주변에도 많이 사랑을 나누어주고 보듬어 주고 싶어요.

"우리의 삶을 이어가게 하는 힘, 그것은 믿음과 희망, 그리고 결국은 사랑이다."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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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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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을 좀 살았다고 생각되는 지금 시기에 관심 있는 내용의 책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을 보게 되어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마흔은 예순에게서 삶의 깊이를 배우고, 예순은 마흔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흔을 지나고 보니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다시 무언가를 도전하기에 조금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젊다면 젊은 나이라 앞으로를 위해 더 잘 준비해서 의미 있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마흔과 예순의 대화 내용을 읽어보며 흥미로웠습니다. 글쓰기는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고 움직일 수 있고 서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합니다. 세대 간의 공감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나누는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인상적인 내용 중에 '예순의 여유가 마흔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가 공감이 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예순의 이야기에서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을 찾고 깊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예순이 알려주는 삶의 지혜로움, 삶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주변에 사람들과 함께 글쓰기를 하고 나누는 저자의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삶의 깊이를 배우고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세대 간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인생의 후반전을 잘 준비하고 보낼 수 있는 저자의 이야기들이 공감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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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간 오후 4시
이주형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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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 시간 오후 4시》 책은 "무언가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책 표지 내용)라는 셀프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저자 이주형 님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의 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늘 행복할 수만은 없지만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행복에 대해, 만나는 환경보다 우리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어떨 때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책을 보며 깊이 생각을 해보았어요. 저자의 말처럼 우리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의 마음을 잘 보듬고 다듬어주고 다독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뭐가 좋을까요? 인생을 조금 편하게 바라보는 눈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경험도 해봤고 이제는 여유가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자가 한 말 중에 "나이가 들면 꼭 해야 되는 일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더 많아집니다." (p.123) 이 말이 위로가 되면서 인상적이게 남았습니다.


제가 요즘 저녁마다 <감사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저자도 책에서 감사 일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씩 적어보며 내 옆에 있는 크고 작은 모든 것들에 감사의 마음이 생기고 감사가 되어 주었어요. 감사일기를 쓰면서 마음이 회복되고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지나쳤던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인생을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인생 시간 오후 4시> 이 책을 읽고 우리가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와 때는 없다고 응원을 주는 메시지가 힘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건네주는 이야기들이 공감이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의미 있는 인생을 살도록 자신의 마음을 아끼고 다독여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주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듬어 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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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 개그맨 김경아의 폭풍 힐링 공감 에세이
김경아 지음 / 자화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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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 《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은 개그맨 김경아 님의 첫 에세이집입니다. 개그맨·아이 둘 엄마·김포댁·며느리·아내 그리고 작가로 책을 내셨어요. TV에서 밝고 즐거운 김경아 님을 봤었는데 재밌게 말씀하시는 입담이 기억납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하시는 모습과 항상 긍정적이고 웃음이 가득하신 모습을 봐서 좋아하는 분인데 이렇게 글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되고 좋았어요. ♡


sns에서 화제의 김경아님 쇼츠가 있었는데 몇 번을 돌려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요. 많은 공감이 되었고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하는 모습에 한동안 자꾸 웃음 나고 생각이 났었어요. 그 영상 제목이 '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였고 이번 책의 제목이랑 같아서 더 반가웠어요.


이 책은 저자가 어떤 표정과 마음으로 글을 쓰신 건지 느껴보며 재밌게 상상하며 읽었어요. 개그맨이 되기 전에 방송 작가를 하셨고 글을 워낙 잘 쓰시는 분이셔서 생활 속에서 느끼는 것들,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어서 같은 엄마의 입장이라 더욱 와닿았어요.


자녀의 교육관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아이들을 교육하고 키우면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을 거예요.

"꽃은 어디에 피어있든 나비가 날아든다." (p.97)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고 어디서든 활짝 피어있는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보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김경아 님 에세이 <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이 책은 챕터마다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편하게 읽히고 재밌어서 집중하며 폭풍 공감하고 읽었어요.


김경아 저자의 유쾌하고 진솔한 개인적인 경험 이야기들, 감정들이 공감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공감 에세이로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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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
조성은.황재호 지음 / 성안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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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행복하고 사랑만 가득한 날이 많지만 어떤 날은 힘들고 지칠 때도 있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며 엄마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되고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 책 《아주 보통의 하루를 만드는 엄마의 말투》는 관심이 많이 가고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따뜻하고 다정한 말, 그 안에 일상에서 아이와 나누는 대화의 질이 중요함을 느끼며 이 책을 읽고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더욱 건강하고 하루가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엄마의 태도와 마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공감과 기다림 같아요. 아이와 유대감이 잘 형성되어 있다면 서로의 마음을 오해 없이 잘 전달할 수 있겠어요. 평소에 아이와의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아이의 말에 공감을 해주고 지지해 줘야겠어요. 


5장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말투>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그중에서 '엄마가 아이 말을 잘 들으면 아이는 말도 잘 하고 잘 듣게 된다'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잘 듣는 것, 경청하는 것은 마음을 열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라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돼서도 가장 중요한 소통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배려심에 대한 마음과 태도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좋은 가치가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책을 읽고 느낀 것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잘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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