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미터의 행복
혼다 고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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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3미터의 행복”

왜 3미터의 행복일까? 궁금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저자는 내 주변 3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본인 역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3미터 안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요즘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고 있다.


사전적 의미의 행복이란?

1. 복된 좋은 운수

2.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런 상태.

를 말한다.


행복이란 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그 방법은

평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 방법을 알고 싶어 하지만

쉽게 그 방법을 찾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다가도

어떠한 상황에 따라 쉽게 그게 변질할 수도 있다.


저자는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90년대 후반 인터넷 상용화를 접하고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업을 성공리에 일으키고

그렇게 사업을 통해 만난 인연 인맥들을 통해

깨닫게 된 성공과 행복의 원리를 글로 옮겼다.


책의 구성으로 가보자~

3미터 반경을 행복으로 채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행복이 무엇으로 정해지는지

그리고 가정 먼저 나부터 바꿔야 함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을 정말로 소중하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통해 현명한 사람으로써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내 앞의 사람을 소중하게 여김으로 책을 마무리 짓는다.


우리가 쉽게 평소 생각했을지도 모르는 주제들을

짚어 가며 정리해주는 책이다.


단순히 행복이라는 단어를

긍정적인 삶으로만 살아 내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그걸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소제목 중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리스트로 작성해보자” 가 그러했다.

저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리스트로 자성해보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내가 하기 싫은 일을 결국 해내면서

그래 내가 해내고 있다고 하는 긍정의 칭찬을 해주고

그런 마음가짐 후에 그 일을 굳이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대안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해결방안이라는 점이

신선했고

배워갈 부분이 있어서 괜찮은 책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주제는 다소  진부하지만 그 결론은 전혀 그렇지 않은 책이다.

요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내 주변을 먼저 행복하게 만들어 보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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