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중국어 나의 아름다운 이웃 2 웹툰 중국어 나의 아름다운 이웃 2
窦敬壹.주민경.周鼎 지음, 陈昊 그림 / 다락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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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배우는 중국어라니 새롭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2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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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1 - 드래곤 스톤의 선택 드래곤 마스터 1
트레이시 웨스트 지음, 그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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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마스터 #dragonmasters
1_드래곤 스톤의 선택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있어요!
진짜 재미있어요 ㅎㅎ

이미 소문난 드래곤 마스터! 아직 아이가 챕터북을 술술 읽지는 않아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읽혀볼까 했던 책인데요.
이번에 다산어린이에서 번역본이 출간되었어요!
(이렇게 인기가 많은 책인데 그동안 번역본이 없었다니 오히려 놀랐어요)

드래곤 마스터가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정말 기쁘고, 여러분이 가장 아끼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는 트레이시 웨스트 작가님의 메시지! 이렇게 한국독자들을 위한 메시지가 있으면 반갑고 좋더라구요 :)

평범한 농부의 아들 드레이크가 갑자기 나타난 병사를 따라 롤랜드왕의 성으로 가게 됩니다. 갑자기 드래곤 마스터로 선택받았다니?? 어리둥절한 드레이크. 드래곤 마스터인 로리, 보, 애나와 마법사 그리피스도 만나고, 실제로 있는지도 몰랐던 용들도 만나게 되고요.

1권은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도입부분인데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왜 아이들이 신간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ㅎㅎ
저는 제가 판타지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네요 ㅎㅎㅎ 아이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해서 은근슬쩍 영어로도 2권부터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서양에서 생각하는 용과 동양에서 생각하는 용은 좀 다르게 생겼잖아요? 그런데 드래곤 마스터에는 다양한 용들이 나와서 그런 점도 좋았어요.

드레이크와 짝꿍이 된 ‘웜‘은 날개도 어째 변변찮고 힘이 없어 보이는데...드레이크와 함께 멋지게 성장하는 거겠죠?? 기대됩니다.

드래곤 마스터가 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드래곤 마스터 공식 가이드북도 출간되었더라구요. 넘 재미있을 것 같아요.
드래곤 마스터가 되고 싶은 어른이는 어떡해야할까요? ㅎㅎㅎ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아마존 Teacher‘s Picks 선정 도서


#깨비깨돌맘 #도서협찬 #서평 #서평단 #다산어린이 @dasan_kids #드래곤마스터 #판타지 ##초등책추천 #트레이시웨스트 #그래엄하웰스 #윤영  #1RiseoftheEarthDragon #내가드래곤마스터가된다면? #Dragon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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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2 : 절도뤼팽의 편지 - 와이즈만 수학 추리동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2
김용세 지음, 허아성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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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수사대넘버스2 #절도뤼팽의편지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2권 절도뤼팽의 편지도 발빠르게 읽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절도뤼팽: 신출귀몰한 절도의 달인. 그의 정체에 대해서 아무것도 드러난 것이 없다. 사건 현장마다 수수께끼 같은 의문의 숫자를 남긴다. 나이도 성별도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절도뤼팽이 수학 마니아라는 것.

보름째 절도뤼팽이 잠잠하니까 강 팀장은 은근히 절도뤼팽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요.
그런데 드디어! 절도뤼팽의 표식이 커다랗게 찍힌 수상한 봉투가 와요. 그런데 이번에는 편지에 수학 문제도 없고, 큰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에요.
절도뤼팽은 어떻게 델로스의 황금 비너스를 훔쳤을까요? 델로스의 황금 여신상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과연 절도뤼팽의 정체는? 델로스의 황금 비너스의 운명은?!?! 이건 정말 절도뤼팽일까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와 함께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어요. 어린이 책이지만 제가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수학 이야기가 녹여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피보나치 수의 법칙, 황금 비율과 펜타그램, 점대칭도형 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을 이렇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니! 나중에 배울 때도 나 이거 들어봤는데! 나 이거 뭔지 아는데! 하고 반갑게 기억할 수 있겠죠!
그리고 엄마로써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 수학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지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어요.

작가의 말 - 2권은 평면도형의 성질을 확인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섭니다. 수학에서 도형 영역은 놓칠 수 없는 필수 개념 중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이해하면 생활 속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지각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에필로그를 보니까 다음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어요~


#깨비깨돌맘 #서평 #와이즈만북스모니터단 #와이즈만북스 @weizmann_books #어린이수사대넘버스 #절도뤼팽의등장 #어린이수사대 #넘버스 #절도뤼팽 #김용세 #허이성 #수학동화 #와이즈만수학추리동화 #수학 #추리 #초등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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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유경제에 진심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의 챌린지
류지웅 지음, 오승만 그림 / 봄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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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구독경제, 플랫폼경제...
많이 듣게 되는 말들인데 저한테 설명해보라고 한다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세상을 바꾸는 10대들의 챌린지 - 우리는 공유경제에 진심을 읽어보았어요. 제목부터 10대들이 강조되어 있긴 하지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배우기에는 청소년용 책도 부담없고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공유경제는 무엇인지
✔️왜 나타났는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 동서양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과 함께해 왔는지
✔️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지
✔️어떤 산업에서 어떤 특징으로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점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고 있어요.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빌려 쓰는 경제

품앗이나 두레처럼 우리에게는 이미 함께 힘을 모으던 공동 문화가 있었어요. 산업화와 함께 많이 사라졌던 공동체와 공유 개념이 경제 위기, 인터넷의 발달 등과 함께 새롭게 관심을 받게 된 거죠.

이미 굉장히 여러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주변에서 봤는데도 공유 경제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기업도 많았어요.

데이터와 정보의 분산화 기술까지 다양한 것들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마지막에는 직접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획안 양식도 준비되어 있어서 청소년의 수업에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기후변화에 진심]도 읽어보고 싶어요.

#깨비깨돌맘 #서평 #우리는공유경제에진심 #우리는기후변화에진심 #류지웅 #오승만 #봄나무 @_bomnamu #공유경제 #구독경제 #플랫폼경제 #품앗이 #두레 #소유의시대에서경험의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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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에이미 벤더 지음, 황근하 옮김 / 멜라이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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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나는 사람들이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감정을 맛으로 느낄 수 있어.˝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그것을 요리한 사람의 감정을 느끼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로즈의 이야기.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신선하게 접근한 이야기라서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어린 나이에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알게 된 로즈는 어땠을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 ˝그 일이 처음 일어난 것은 어느 따뜻한 봄날 화요일 오후였다. 할리우드 근처 평지의 우리 집 쪽으로 서쪽 바다에서 산들바람이 불어와 화분에 새로 심은 팬지 꽃잎을 흩어놓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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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내리쬐는 부엌, 엄마의 따뜻한 눈길, 엄마가 아홉 번째 생일을 위해서 만들어주는 케이크. 따뜻한 버터와 설탕, 레몬과 달걀 냄새가 부엌을 가득 채우고, 오븐에서 막 꺼낸 케이크에 초콜릿을 듬뿍 묻혀서 한 입.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이어야 하는데...아홉 살 로즈 안에 어떤 센서 같은 것이 켜지면서 ˝부재, 굶주림, 소용돌이, 텅 빔˝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의 즐거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로즈에게 이입해서 책을 읽으면서 많이 슬펐어요.

초반에 조금 읽다가 마음이 무거워서 잠시 쉬었는데, 다시 책을 들고 나서는 몰입해서 쉴 틈 없이 읽게 되었어요.

오빠 조지프의 절친한 친구 조지 오빠가 로즈를 믿고 함께 실험을 해주고, 마술 음식 심령술사같다고 해주어서 기뻤고,
🍋˝하지만 나는 나를 믿어주었다는 점에서 조지 오빠를 사랑했다.˝

로즈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낸 순간에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수프 맛은 내 안을 통째로 씻어내주는 것 같았다. 따뜻하고, 친절하며, 집중돼 있고, 온전했다. 그것은 당연히, 두말할 나위 없이, 내가 먹어본 최고의 수프였다. 요리에서 진정한 안식처를 찾은 요리사가 만든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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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 있지만 다 안다고 할 수 없는 가족의 이야기, 때로는 알게 되는 것이 더 고통스러운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로즈를 통해 희망을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엄마의 사랑을 우리 안에 쏟아부었다. 그런 엄마가 우리를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말은 엄마라는 존재가 고백할 수 있는 가장 초라한 말인 것 같았다.(중략) 하지만 나는 거기 서서 그 말을 들었고, 그것은 엄마가 한 말 중 아주아주 오랜만에 내가 오롯이 수긍할 수 있던 첫 번째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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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벤더라는 작가에 대해 전혀 사전 지식 없이 읽었는데, 미국에서 푸시카트 상을 두 번 수상하고 판타지소설 분야의 문학상인 팁트리 상 후보에 오르는 등 마술적 리얼이즘 분야에서 인정받은 작가라고 해요.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 때문에 벤더레스크 (벤더+그로테스크)라는 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고요.

그럴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에 나오는 설정은 너무 신선하고 독특하지만,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그 감정의 결들이 굉장히 섬세했어요.

옮긴이의 말처럼 내가 먹는 음식에 어떤 감정이 들어 있을까, 내가 요리하는 음식에는 어떤 에너지를 담고 있을까를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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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에서 인용한 문구로 서평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음식이란,
소화 작용을 통해
생명으로 동화되거나 변화됨으로써
살아가면서 인체가 겪는 상실을
메울 수 있는 모든 물질을 말한다.
-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 <브리야 사바랭의 미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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