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자연 탐험 2 : 바닷가 -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가 어메이징 자연 탐험 2
스토리출판사 지음, 황보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메이징자연탐험 2 #반짝반짝빛나는바닷가

바닷가에 가면 보통 바다색과 파도가 얼마나 센지, 모래가 어떤 색인지 혹은 자갈인지 정도를 주로 봤던 것 같아요.


어메이징 자연탐험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가>는:

모래와 자갈, 불가사리, 바닷가의 새들, 조개껍데기, 해조류, 조수 웅덩이, 밀물과 썰물, 갑각류, 게의 성장, 물고기, 바다 포유동물, 해파리, 흔적, 해안 식물

처럼 바닷가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바닷가를 탐험하면서 어떤 활동들을 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쉽게도 이번주에 바닷가에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그 전에 주워온 조개껍질을 활용해서 모양 만들기도 하고 여행 때 본 바다 색깔이 어떻게 달랐는지 여러 가지 색의 바다 사진과 비교해봤어요.

바닷가 탐험 준비물에서 ‘친환경 자외선 차단제‘가 눈에 띄더라고요. 다시 확인해 보니 숲 책에서도 친환경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산호 생각이 나서 더 눈에 쏙 들어온 것 같아요. 일부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성분이 산호의 백화현상을 일으킨다고 하죠. 그래도 요즘에는 reef friendly, reef safe, ocean friendly 라고 소개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침 아이도 학교에서 배웠다고 해서 같이 이야기해 보았어요. 

바닷가의 새들 중에 갈매기나 왜가리는 좀 익숙하고, 큰노랑발도요는 다리가 길어서 신기했어요.

바다 생물 흉내 내기도 신나게 했어요. 게처럼 옆으로 걷고 문어처럼 꿀렁꿀렁 흔들고~ 조개가 땅을 어떻게 파는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겠어요 ㅎㅎ

이번주 미션은 자연물로 바다 생물 만들기였어요.
서포터즈 선물로 보내주신 피규어는 문어였거든요. 택배를 제가 안뜯어서 밤에 책 더미 위에 왠 다리들이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아이들과 조개 껍데기를 가지고 문어를 만드는데 다리를 얇고 길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연물은 아니지만 폼폼으로도 만들어봤어요.
집에 있는 바다동물들은 다 동원되고요 ㅎㅎ

껍데기와 자갈을 크기나 모양에 따라 분류하기 놀이에서 착안해서 저희는 포켓몬 피규어 분류하기를 했어요. 바다에 사는 포켓몬과 민물에 살거나 물속성인 포켓몬을 분류해보았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바닷가에 이 책과 함께 가서 찾았다!스티커도 붙이고 모래밭에서 만다라도 만들고 소라게와 해안 식물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깨비깨돌맘 #서평 #서평단 #어메이징자연탐험 #어메이징자연탐험단 #반짝반짝빛나는바닷가 #바다 #바닷가탐험 #시공주니어 @sigongjr #유아책추천 #초등책추천 #책스타그램 #자연탐험 #스티커북 #만다라 #만다라만들기 #자연물로바다생물만들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