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소년 안철수, 세상의 리더가 되다 - 개정판 스코프 누구누구 시리즈 10
이채윤 지음, 허한우 그림 / 스코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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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썩 잘하지도 못하던 초등학생이


최연소 대학병원 과장이 되고, IT 업계의 떠오르는 CEO가 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유학길에 올랐다가 돌아와서 대학 교수로, 또 대학원 원장까지 올라, 


이제는 한 나라를 이끌 지도자감으로 떠올랐다.


참 대단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


공부만 하라고 내몰리는 아이들이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틀에 박힌 위인전보다는, TV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아이에게 선물했다.


안철수 이야기를 알게 된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바뀔까?


그리고 안철수는 이 아이가 살게 될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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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저씨는 초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했나요? - 끈기 소년 안철수의 기초탄탄 거북이 공부법
박성철 지음, 허한우 그림 / 스코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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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국어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영어: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의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수학: 수학은 공식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잘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도 모른 채 선행학습만 강조하는 현재 교육법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천재적인 석학이기도 한 안철수 후보의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찌 보면 너무 뻔하고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는 학습법일지도 모르나, 안철수 후보의 모습처럼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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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CEO는 왜 강한가 - 삼성의 26년차 인사담당 임원이 밝히는 삼성 인재 육성의 비밀
조영환 지음 / 북오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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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CEO는 왜 강한가>


카카오톡, 네이버, 옥션, 골프존.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삼성 출신이 세운 기업이라는 점이다. 

내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삼성의 인재경영 시스템과 그 결과를 분석한 책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를 말하며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라고 하는 데는 다소 비아냥거림이 섞여 있겠지만, 그래도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의 저력은 엄청나다. 저자는 그런 삼성그룹에서 26년간 인사 분야를 담당했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관심을 가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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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재벌공화국 - 한국경제, 재벌개혁에 칼을 뽑다
이동연 지음 / 북오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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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원장이 던진 세 가지 화두는 복지, 정의, 평화다.


그중 복지는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없이 말하기 힘들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는데,

당연하게도 재벌개혁이라는 문제 인식에서부터 

'박'보다는 '안'이나 '문'의 방법이 될 것이다.

다만 두려운 것은 하나다.

암도 몸의 일부다. 종양을 없애는 수술로 환자는 죽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복수를 위한 분노의 칼춤이 아닌 냉철한 의사의 뜨거운 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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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으니
서정윤 엮음 / 북오션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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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만드는 일은 외로운 일이다. 누구와도 의논할 수 없는 고독의 길이다. 그리고 길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은 태어나면서 정해진다. 이마에 표식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자신의 길을 가야만 한다. 자신의 알껍질을 깨어야 더 큰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지쳤을 때는 잠시 쉬어야 한다. 그럴 때 이런 책만큼 좋은 휴식처가 되어주는 책도 없다.

국내 작가와 해외 작가, 유명한 시들과 조금 덜 유명하더라도 진주 같은 시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출근보다는 퇴근길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곧 다가올 휴가철에 더 잘 어울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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