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트위터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갔어야 했는데 바로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았어요. 이제 서른아홉 살인데 지금 대학에 가도 될까요?’ 당연히 가도 된다. 누가 붙잡은 것도 아닌데 왜 못 가나. 나는 그녀에게 답글을 보냈다. ‘가세요, 대학. 지금이 바로 적기예요. 사회적 알람, 신경 쓰지 말아요. 배터리를 빼버리세요. 오직 내 운명시계만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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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이렇게 현미경으로 살펴본 것처럼 세밀한 내면까지 파헤친 책이 또 있을까 싶다.

중국이라고 하면 우선 우리보다 한수 아래로 보는 인식이 만연하지만

이미 중국은 우리보다 앞서 나가있다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일본의 눈치만 보다가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일본이 주춤하자

이제는 중국 눈치를 봐야 할 판이다.
(샌드위치론이 허구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런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중국에서 벌어지는 실화들을 바탕으로 중국인의 특성을 살펴보고,

그것을 확장시켜 현재 중국의 위치와 방향을 조망하는 흥미로운 방식의 책이다.

이런 방식의 책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월한) 일본은 없다>가 원조라면

이 책은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은 없다"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처음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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