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에 효자가 살았는데 2
김순길 / KBS문화사업단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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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하지만 만화라고 해서 나쁘거나 질이 안좋거나 한것이 아니다.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효자들의 이야기는 글로 쓰여진 것보다 만화가 더 접하기 쉽고 더 현실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좋다고 할수 있다.이 책에서는 여러 효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두꺼비가 순이에게 감사해하면서 큰지네를 없애다가 죽어 순이가 그의 어미에게 효도할수 있게 만들어주고,또 아버지대신 죽여달라고 산적에게 애원한 효자, 자신의 늙은 어머니를 위해 자식을 죽이기로 결심까지 한 효자. 그밖에도 수도 없이 많다.

효자들은 하나같이 착하면서 부모를 섬긴다.그들을 보면 내가 너무나 부끄러울 때가 많다.속이나 썩이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여길 정도로 나는 너무 화를 많이 내도 부모님 속도 많이 썩인다.나를 낳아주시고,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내가 화를 내도 넉넉히 참아주시는 아버지 어머니...난 이 효자만화를 읽으면서도 효가 뭔지도 모르는데......나도 이제부터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는 바이다.그리고 이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다짐하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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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빠 - 책읽는어린이 001
앤스티 / 계몽사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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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매우 상상력이 뛰어난 소설이다.이 소설에서는 현실에서 도저히 벌어질수가 없는 일을 다룬다.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딕의 아버지인 폴씨이다.그는 대머리이면고 말썽꾸러기 딕을 매우 귀찮아하면서 싫어한다.딕이 방학이 끝나 돌아가려고 하자 반가워하면서 초조해한다.그러다가 딕의 외삼촌이 사온 여의주 얘기가 나오자 폴씨는 안된다고 하며 자신이 쥔다. 그러고서 딕에게 학생이 얼마가 행복한지 아느냐,나는 지금도학교에 가고 싶다는 기나긴 연설을 한다.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 너무나 이상해진다. 딕이 웃는것도 황당하다.

그는 그제서야 거울을 보고 자신이 작아진걸 안다.딕은 여의주가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신기해한다.그리고 그는 자신이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폴씨는 당황했지만 딕이 폴씨로 변하자 황당해하며 어쩔수 없이 학교에 간다.그리고 학교에서 딕의 친구들의 놀림과 말썽을 이겨내면서 도망친다...이 책에서는 어른들의 겉모습만 반지르르함을 보여준다. 그들은 말은 그리 하면서 속은 다른 이중인격자인 것을 말이다.어른들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솔직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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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4
초록글 연구회 엮음, 박향미 그림 / 청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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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는 김만중이 쓴 소설로,숙종이 중전인 민씨를 내쫓으려는 것이 결코 옳은 일이 아닌것을 알리려고 귀양지에서 쓴것이다.사씨남정기에서는 주인공인 유 한림이 정숙한 부인 사씨를데리고 있으면서도 사씨부인이 아기를 낳지 못해 데려온 교씨를 데려오면서 생긴 온갖 모함을 다루고 있다.물론 나중에는 교씨가 벌을 받지만,그 전에 사씨가 교씨의 터무니없는 모함으로 내쫓겼을때는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다.유 한림은 바보같이 옳고 그름도 잘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사씨를 내쫓는다는 말인가.그것이 다 사씨를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비롯된것 같다.

나는 항상 '사람을 믿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한다.사람을 믿지 않는다면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유 한림은 교활한 교씨의 말만 믿고 넘어가버린 것이겠지만,사씨를 완전히 믿었다면 이런일이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유 한림은 아내인 사씨를 완전히 믿지는 못했다는 결과가 나온다.나중에 유 한림은 뉘우치게 되지만, 난 이 글이 사람을 믿어야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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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33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120
쥘 르나르 지음, 차경란 옮김 / 지경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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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는 막내아들이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다.홍당무는 얼굴이 빨갛고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아이다.그의 어머니는 르픽 부인이고 아버지는 르픽씨이다.어머니는 그를 괴롭히는 장본인이다.난 이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그녀가 미웠는지 모른다.이책을 보면 그녀는 홍당무에게 어머니라기보다 두려움이라고 하는것이 나을 것이다.이런 어머니를 둔 아이라면 항상 부들부들 떨고 있을것이다.자신이 하기 싫으면 홍당무에게 시키고는 홍당무를 꾸짖는다.당연히 홍당무는 어머니를 싫어하게 되고,아버지에게 어머니가 싫다고 한다.

그러자 아버지도 자신의 아내가 싫다고 하며 홍당무를 본다.내 생각에 이 집안은 별로 행복하지가 않은것 같다.홍당무의 누나도 형도 모두 홍당무에게 그리 잘해주지는 않는것 같기 때문이다.그래도 재미있는 이야기이다.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있고,지루한 이야기도 없다.그냥 소년의 일기같다.그만큼 자연스럽다는 뜻이다.아무튼 꼭 권하고픈 책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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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1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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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라는 제목을 보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몇은 있을 것이다.산적의 딸이라니,내가 생각해봐도 엉뚱하고 재미있는 소재거리임에 틀림없다.로냐는 산적인 아버지와 그의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그녀는 번개가 치는 날 태어난다.그녀는 태어나자마자 많은 산적들의 귀염둥이가 된다.대표적인 인물이 그녀의 아버지인 산적두목이다.그는 미친듯이 로냐를 재밌게 하는 방법을 연구한다.그리고 로냐가 웃으면 너무나 좋아하며 행복해한다.그러나 그모습을 그의 아내는 싫어한다.산적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어찌 되겠느냐고 말이다.그러면서 그녀는 그를 설득한다.

그러던 어느날, 로냐가 다 커서 세상을 본 후에 어느 남자아이를 만나게 되는데,그 아이의 이름은 비르크,로냐의 아버지와 같이 그의 아버지도 산적이다.둘은 원수관계였다.그러나 비르크와 로냐는 인연으로 인해서 친구가 되기로 결심하고,서로 몰래 만나곤 한다,그리고 발각되자 둘이서 몸을 숨기고,가끔 싸우기도 하면서 숲생활을 해 나간다.그러던 어느날,로냐의 아버지의 부하가 그녀를 찾아와서 다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그러나 비르크를 생각하며 남기로 하는 로냐...결말은 읽어봐야 겠지만 매우 재미있는 결말이다.허무하기도 하지만,,,,,아무튼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판타지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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