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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효자가 살았는데 2
김순길 / KBS문화사업단 / 1997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하지만 만화라고 해서 나쁘거나 질이 안좋거나 한것이 아니다.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효자들의 이야기는 글로 쓰여진 것보다 만화가 더 접하기 쉽고 더 현실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좋다고 할수 있다.이 책에서는 여러 효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두꺼비가 순이에게 감사해하면서 큰지네를 없애다가 죽어 순이가 그의 어미에게 효도할수 있게 만들어주고,또 아버지대신 죽여달라고 산적에게 애원한 효자, 자신의 늙은 어머니를 위해 자식을 죽이기로 결심까지 한 효자. 그밖에도 수도 없이 많다.
효자들은 하나같이 착하면서 부모를 섬긴다.그들을 보면 내가 너무나 부끄러울 때가 많다.속이나 썩이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여길 정도로 나는 너무 화를 많이 내도 부모님 속도 많이 썩인다.나를 낳아주시고,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내가 화를 내도 넉넉히 참아주시는 아버지 어머니...난 이 효자만화를 읽으면서도 효가 뭔지도 모르는데......나도 이제부터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는 바이다.그리고 이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다짐하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