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는 김만중이 쓴 소설로,숙종이 중전인 민씨를 내쫓으려는 것이 결코 옳은 일이 아닌것을 알리려고 귀양지에서 쓴것이다.사씨남정기에서는 주인공인 유 한림이 정숙한 부인 사씨를데리고 있으면서도 사씨부인이 아기를 낳지 못해 데려온 교씨를 데려오면서 생긴 온갖 모함을 다루고 있다.물론 나중에는 교씨가 벌을 받지만,그 전에 사씨가 교씨의 터무니없는 모함으로 내쫓겼을때는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다.유 한림은 바보같이 옳고 그름도 잘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사씨를 내쫓는다는 말인가.그것이 다 사씨를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비롯된것 같다.나는 항상 '사람을 믿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한다.사람을 믿지 않는다면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유 한림은 교활한 교씨의 말만 믿고 넘어가버린 것이겠지만,사씨를 완전히 믿었다면 이런일이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유 한림은 아내인 사씨를 완전히 믿지는 못했다는 결과가 나온다.나중에 유 한림은 뉘우치게 되지만, 난 이 글이 사람을 믿어야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