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봐줄까?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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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봐줄까?> 책 표지와 책 제목이 매우 인상적이다.

사실 관상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상에 관심이 많다. 사주, 관상, 손점 등 재미로라도 한 번쯤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관상>이라는 영화는 900만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관상에 대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상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물론 영화 <관상>에는 송강호, 김혜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기 때문에 더 흥행했을 수도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사주는 복채를 내고 별도로 본 적이 있지만, 관상은 따로 복채를 내고 본 적은 없다.

(물론, 철학관에 신년운세나 사주를 보면서, 같이 봐주신 적은 있어도.)

그렇다보니 <관상 봐줄까?>라는 책을 더 읽고 싶어졌다. 과연 관상이라는 것이 사람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지를 차지하고 순수한 흥밋거리로 관상 관련 책이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나와 같이 관상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관상 봐줄까?>는 기초편을 시작으로 복합적이고 구체적으로 관상을 알아보는 실전편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책 표지처럼 귀염뽀짝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해당 관상에 따른 유명 인물들(맥아더 장군, 도널드 트럼프 등)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눈은 크지만 입은 작은 경우, 눈은 작지만 입은 큰 경우 등 눈, , 입의 크기 등을 다양한 케이스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관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읽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책 분량도 얇아서 가볍게 흥미 위주로 읽기 매우 좋았다.

 

관상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지만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관상 봐줄까?>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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