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열'은 이 세상의 모든 것과 곳을 소유한 거대기업의 회장으로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미 유전적, 신체적, 정서적 조건 등을 고려해 선발된 사람들이 이미 [열반]에 거주토록하였으나, '조세열'은 지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전 선한 사람을 지정된 보호구역으로 옮겨 놓을 별도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굿 피플 프로젝트'이다.
'나'는 어린시절 부모가 범죄자라는 이유로 주변인들에게 학대를 받으며 외톨이로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다. 어린시절 '나'를 후원해준 조세열 컴퍼니에 입사하여 그의 수족이 되어, '굿 피플 프로젝트'의 총책임자가 된다.
굿 피플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숨겨진 진실들이 드러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