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과 관습에 맞서 집념으로 우뚝 선 의학자 <허준>

이야기 교과서 인물 : 허준 - 신분과 관습에 맞서 집념으로 우뚝 선 의학자 ㅣ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김대조 지음, 나수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6월

시공주니어 / 이야기 교과서 인물

세종대왕과 이이에 이어 시공주니어의 이야기 교과서 인물로 허준을 만나보았어요.

<이야기 교과서 인물>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인물들을 뽑아 쉽게 소개한 시리즈로

객관적인 역사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답니다.

6-2 국어(가) 1. 인물의 삶을 찾아서

6-1 사회 1.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이 책은 초등 6학년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이 있네요.

'허준' 이라는 인물은 드라마나 인물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도 많이 접해보았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중에는 잘못알고 있는 것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의원이 병으로 죽으면서 한 유언에 따라

허준이 그 시신을 해부해서 의학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허준은 양반이 아닌 서자였기에 유년기나 청년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허준의 스승이 누구인지 어떻게 의학을 공부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해요.

게다가 허준이 살았던 시절에 유의태라는 인물이 있지도 않았고요.

이처럼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만든 허구의 인물이 허준을 만들어 낸 위대한 스승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허준에 대한 올바른 내용을 알리고 전설 속의 인물이 아닌 본받을 위인으로서의

허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책이 바로 <이야기 교과서 인물 - 허준> 입니다.

허준은 서자로 태어나서 자라며 정체성의 혼란과

입신출세할 수 없다는 좌절감을 겪기도 했지만

신분을 인정하고 꿈을 찾아 노력하기로 결정합니다.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자신이 택한 의학의 길을 묵묵히 걸은 결과

천거를 통해 서른에 내의원에 들어가지요.

질병이 돌때마다 사람들은 미신에 의지했지만

허준은 병이 있으면 반드시 치료약도 있다고 믿었고

노력끝에 치료에 성공을 했을 뿐 아니라

백성들도 스스로 병 구완을 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답니다.

노년에 2년에 걸친 유배기간 중에 편찬한 <동의보감>은

우리 땅과 백성의 체질에 맞는 독창적인 의학체계를 딴 의학저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보존되고 있지요.

말년에는 세계최초로 성홍열의 증상과 원인을 밝히고 치료법까지 제시했고

<벽역신방>이라는 책을 편찬하기도 했는데,

이 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전염병 치료사에 큰 공헌을 남겼다고 해요.

집념으로 생의 마지막까지 병에 대한 연구와

후배들의 교육에 쏟았던 열정은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허준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역사 한 고개' 로

그 시대와 관련있는 역사 지식또한 얻을 수 있고

동의보감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과 함꼐

허준의 다른 저서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네요.

가상의 인터뷰로 아이들에게 주는 허준의 조언이 인상적이에요.

수 없이 들어봤지만 쉽지 않은 것.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고 선택과 집중을 해 노력하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는 꿈을 이루기 위한 기초이다."

많은 아이들이 꿈을 갖지 못한 경우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만 있어도 효도하는 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라고.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윤냥도 아직 꿈을 찾지 못했네요.

이런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마음에 어떤 불씨가 당겨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틈만나면 보고싶은 융합과학이야기-에너지 낭비,이제 그만!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9
오윤정 지음, 이지후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12월

동아출판 /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

동아출판에서는 학습교재들만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유아, 아동 전집도 10여가지 정도 출간되어 있더라고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중

한 권을 받아서 읽어보았는데

정말 '융합'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한 책이었답니다.

'에너지'를 주제로 과학 / 수학 / 기술공학 / 인문예술에 걸쳐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어요.

책을 읽기 전에 늘 목차를 살펴보는데

이 책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짐작해 볼 수 있지요.

1장에서는 에너지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태양에너지는 에너지 피라미드를 통해 설명하고

아이들이 에너지라고 생각하지 못할 수 있는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에 관해서도

알려주고 있었어요.

에너지의 전환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 부분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춘부분인것 같더라고요.

2장에서는 다양한 그래프를 통해서

에너지의 수입비율이나 소비량을 다루고 효율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예로들어

1등급에 가까울 수록 에너지가 절약된다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관심없이 지나쳤던 스티커에 숨은 의미를 알고

아~!!! 했던 윤냥이었지요 :D

3장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내용으로

아무리 사용해도 없어지지 않고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태양, 풍력에너지 이외에도

소수력에너지, 지열에너지, 조력에너지, 바이오 매스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재생가능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는 특이한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함께~!

4장에서는 세계의 친환경 마을과 도시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브라질과 오스트리아, 독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에너지 자립마을이 있다는것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집의 에너지 소비를 점검해 볼 수 있답니다.

15가지 문항 중 12개 이상을 지키고 있다면

에너지 절약을 아주 잘 하고 있는거라는데

저희는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더라고요. ㅡㅡ;;

좀 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글이야기]영화로 돌아온 늑대소년 모글리

정글 이야기 ㅣ 네버랜드 클래식 22
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5년 2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 정글 이야기 >

영화로 돌아온 늑대소년 모글리 이야기

 

 

요즘 세계문학을 접하면서

우리머릿속에 디즈니사의 명작이나 만화들이

꽤나 깊게 박혀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디즈니사의 그것이 아니면

어쩐지 어색하고 가짜같은 그런 느낌?

 

 

 

 

 

<정글북>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영화 <정글북> 개봉을 맞아

원작 완역본인 <정글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영국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이기도 한

러드야드 키플링의 단편소설로

<정글 이야기>는 여러 개의 이야기를 모은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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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여 페이지 중 늑대소년 모글리 이야기가

거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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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버려진 아기인 모글리를

늑대 부부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이 따뜻하게 보살피지요.

 

정글에서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늑대의 무리에서도 사람의 무리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네 개의 이야기 속에서도 정글이나 동물이 등장하고 있는데,

키플링은 동물들을 의인화 하면서 인간세계를 풍자하기도 했으며,

자존심이나 용기, 충실함과 지혜로움과 같은 덕목들을

이야기속에 잘 녹아나도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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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번 주 목요일인 6월 9일에 <정글북>이 개봉한다고 하더라고요.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작진과 <아이언맨>의 감독이 함께한 작품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몰입감 그리고 CG가 멋지다고 들었어요.

 

안그래도 윤냥과 씨스타도 이거 보거 가겠다고 계획하고 있던데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더 기대되는듯..

 

영화로 돌아온 늑대소년 모글리 이야기 <정글 이야기>.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으로 만나보세요 :D

 

명탐정 티미-4.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명탐정 티미 4 -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ㅣ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5월

 명탐정 티미 ④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초등도서

<명탐정 티미>시리즈.

 

학교 도서관에서 본것 같은데 윤냥이 대출한적이

없는지라 3권까지는 건너뛰고 4권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총 280여 페이지로 상당히 많은 분량이나

거의 모든 페이지가 그림과 글이 반반이라

읽기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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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회사의 창업자이자 경영자인 티미 실패.

(도대체 이런 이름을 가지고 탐정사업이 잘 될까요?)

북극곰 몽땅이와 한때 동업을 했으나 지금은 혼자 일하고 있어요.

 

 

 

 

 

티미의 친구들이 예르기라는 외국친구를 돕기위해

단체를 만들고 기부금을 조성하는데, 이름하야 '예니세프'.

 

책을 사줄 돈을 모으기위해 빵을 구워 팔고,

세차장 아르바이트와 자전거 경기도 열어

120달러를 모았는데

어느 날 이 돈이 사라지게 되어 티미에게 의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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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해야하는 중요한 순간에

티미는 엄마로 인해 의도치 않은 여행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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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에 대한 추측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도대체 왜 여러사람을 거치면

A라는 말이 전혀다른 B로 전달이 되는걸까요?

 

 

 

 

​

 

새로운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접하게 되며

돌연 시카고로 떠나 범인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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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간 몰리와 나중에 합류한 몽땅이까지

크고 작은 문제들을 어려움들을

기지로 해결해나가는 친구들이에요 :D

그러나 부모님의 허락없이 떠나왔다는 점~!

 

결국 경찰에 의해 부모님들에게 인계되고

탐정회사도 폐쇠당하게 되며

학교 이외에는 외출을 금지당하고 말지요.

 

 

 

마침내 학교에서 만난 티미의 친구들은

도둑맞은 기부금의 전말을 알게 된답니다.

과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요?

 

어이없고 황당한 결말이지만 아이들이 안도하는 결말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장난과 유머스런 요소들이

이 책을 인기있게 만들었나 싶었어요.

 

어리숙한 것 같으면서도 뜨거운 열정과 함께

자신이 맡은 일을 해결하기위한 노력을 하는 티미의 모습은

생각보다 멋진 탐정인것도 같습니다 :D

 

초등단원평가 시험대비문제집 추천~

큐브수학 수학 단원평가 4-1 (2016년) ㅣ 큐브수학 단원평가 (2016년)
동아출판㈜ 수학 1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1월

초등시험대비 / 초등단원평가 / 시험대비문제집추천

 동아출판 :: 큐브수학 수학단원평가

윤냥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요.

대신 매 단원마다 단원평가를 봅니다.

그러다보니 한 주에 2~3과목씩 시험을 보기도 하지요.

단원평가 시험대비문제집인 동아출판의 <큐브수학 수학단원평가>를 받아보았어요.

사실 매일 조금씩 푸는 문제집이 있긴하지만

단원마무리용으로 단원평가 문제집이 하나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올해 동아출판의 교재들이 많이 리뉴얼 된 듯 해요.

새롭게 바뀐 교재들이 다들 괜찮아서

<수학단원평가> 역시 기대를 해봅니다.

마침 윤냥이 단원평가를 앞두고 있어서

3단원을 풀어보았습니다.

매 단원의 시작에서는 그 단원에서 알아야 할

개념들을 요점정리해주고 있는데요,

이 개념들은 형성평가와 연결됩니다.

또, 그 단원에 있는 문제의 종류들과 함께

시험 5일~1일 전까지로 나눈 체크리스트가 있어

시험대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재 앞쪽에 요런게 있어요.

뜯어내면 빨간 돋보기가 되지요. ^^

개념정리 부분의 빨간 박스에는 단어가 숨겨져 있는데요,

빨간 필터를 대고 보면 단어가 보인답니다.

내가 답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면 딱 좋겠어요.^^

윤냥도 필터를 대기 전에 먼저 이야기해보고

맞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해봤어요.

"엄마, 빨간네모안에 있는 글자도 잘보이는데

그냥 글자도 더 진하게 보이네?"라며

삼천포에 살짝 발도 담가보고요..ㅎㅎ

형성평가는 앞에있던 개념과 연결되어

회당 4문제씩 이루어져있어요.

문제에서 요구되는 개념을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수준의 문제들이고요,

일단 문제가 빽빽하지 않으니 군말없이 풉니다.ㅋ

(참..각도기 사실때 참고하세요,,

처음에 조금 큼직한 각도기를 산다는게

온통 검정색의 선들이 있는 각도기라

아이가 문제에 있는 선과 헷갈려하더라고요.

그래서 빨간색으로 다시 샀더니 잘보여서 좋대요.)

단원평가는 학교 시험과 마찬가지로 20문제로,

A/B/C 의 난이도 별로 문제가 나뉘어

A-기본 서술형 문제, B-응용 서술형 문제

C-응용 서술형 및 교사용지도서 심화문제

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활용하면 되겠지요?

우리 윤냥은 A단계에서도 틀리는 문제가..ㅋ

뭔가 읽을게 많은 문제는 늘 쥐약이에요.

반복해서 꼼꼼히 읽어보라고 하는데도 참 잘 안되는..

유형별 서술형평가와 창의 서술형평가는

모두 서술형 문제로 각 문항마다

의견제시형, 스토리텔링형, 과정탐색형 등으로

세밀히 구분되어 있네요.

중간/기말 성취도 평가와 전범위 성취도 평가자료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는!

답안지 깔끔해서 보기 쉽고요,

서술형 답안의 체크도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어요.

윤냥이 틀린 문제의 경우도 (오른쪽 하단 6번)

그림으로 순서를 설명해주니 단번에 이해 OK~!

<수학단원평가>와 함께 활용하면 좋을 교재들도 홍보하고 있네요~

차시를 풀어보았기에 말하건데

차시와 단원평가는 함께 활용하면 좋다에 동의합니다 :D

사실 초등학교 시험성적이 중요한건 아닙니다.

윤선생이 늘 부르짖는 바이기도 하지만 담임선생님께서도 그러시더라고요.

 기본 60~70점만 유지해도 나중에 공부하고자 할때 할 수 있다고요.

그래도 공부하는 습관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공부하겠다는 마음이 생겼을때

기본이 너무 안되어 있거나 습관이 들지 않아 힘들지 않도록..

그게 문제집을 조금씩이라도 풀게 하는 가장 큰 이유랍니다.

부수적으로 점수도 잘 나오면 좋고요..ㅋ

어제 본 단원평가 시험지를 가져왔는데

역시나 안틀려도 되는 문제를 틀렸네요.ㅋ

"이건 이렇게 하면 안틀렸을텐데 아깝다.

그래도 잘했어~" 하고 말해주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단원은 3개.

시험대비문제집 <큐브수학 수학단원평가>로 정리해볼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