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딱"은 공부딱지의 줄임말로
놀이를 하며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보드게임판과 딱지, 게임말, 주사위, 공딱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게임판의 앞면은 위와 같이
구석기에서 출발하여 신석기시대를 거쳐
삼국시대의 여러 사건들을 통과한 뒤
문무대왕릉의 대왕암에 도착하게 되어있고,
뒷면에는 한국사연표가 나와있어
삼국의 왕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딱지의 앞면에는 특정 이미지와 제목이 있고
뒷쪽에는 질문과 답, 설명을 해주는
QR코드와 숫자들이 표시되어 있어요.

QR코드 하나를 실행해보았더니
딱지에 나와있는 문제와 연관문제가 더해져
총 6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구성품에 있는 빨간색 공딱카드 스티커는
게임 시작전 게임판에 무작위로 붙이는데요
스티커가 붙여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면
공딱카드를 뒤집게 된답니다.
공딱카드마다 다양한 지령을 내리고있어
게임의 흐름이 바뀌기도 하지요.
(부루마블의 황금열쇠와 같은 역할이에요)

본 구성품 이외에도 여분의 딱지가 있는데
딱지놀이방법까지 들어있어
아이와 아빠가 신나게 활용했어요.

생각해보면 옛날 놀이들이 참 재미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대신해
다양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것 같아요.
한국사보드게임 공부딱지 공딱으로
재미있게 한국사 공부도 하고
추억의 딱지놀이도 하며 놀아본 시간은
배우는 아이에게도 함께 하는 부모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도치맘카페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