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 책임감과 리더십》
이런 어린이를
찾습니다!
내가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
아이.
친구가 어려울 때 모른 척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돕는 아이.
공과 사를 구분하고 누구나 공평하게 대하는
아이.
그래서 함꼐 있으면 주위가 환해지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아이.
내 아이가 이런 아이라면 키운 보람이 있다~ 참 자랑스러울 것 같지 않은가요?

학습적인것에 밀려 인성교육은 뒷전으로 밀리는 현실이지만,
매일매일 <책임감과 리더십>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며 체험하면서
날마다 조금씩 훌륭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이 책은 책임감과 리더십 두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꼭 순서대로 따르지 않아도 흥미와 수준에 맞추어 골라 읽으면 되는 책이랍니다.

두 페이지에서 길게는 네 페이지에 걸쳐 짧은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어요.
읽으면 누구나 어떤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랍니다.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나에게 적용시켜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지가 있는데요,
읽어 본 이야기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등
주제와 관련한 아이들의 생각을 다양한 질문들로 끌어내줍니다.

책임감과 리더십 끝 부분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지수를 알아보고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뿐 아니라,
앞으로는 책임감, 리더십을 갖겠다 서약서도 작성해볼 수 있답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아직 윤냥과 활동을 해보지는 못했는데, 빠른 시일내에 꼭 해봐야겠네요.
매번 말뿐인 약속을 날리는 윤냥과 그것을 잡지 못하고 있는 엄마인지라 뭔가 대책이 필요했는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는 <책임감과 리더십> 이외에도,
<정직과 도덕심>, <우정과 언어예절>, <배려와 시민의식>, <자존감과
긍정심> 편이 출간되어 있답니다.
이번 책을 보고 정말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알아볼 생각이에요.
매일매일 하루에 20분씩 우리아이의 인성교육에 시간을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꼭 실천하고 싶은 계획이 하나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