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똑수 사고력/ 기똑 수학퀴즈> 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세트로 만나보았어요.
우선 <기똑 수학퀴즈> 부터 좀 살펴볼게요..
맨 처음에는 친절하게 활용법까지 나와있습니다.
수학에서 창의 사고력과 학습 사고력을 함께 키워야 하는데,
낯선 문제를 만나도 겁내지 않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창의 사고력이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능력이 학습 사고력이라고 합니다.
초등 1,2학년 시기가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보니
학습사고력뿐 아니라 창의사고력까지 균형있게 키우기 가장 좋을때라고 하네요.
<기똑 수학 퀴즈>를 맘에 들어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미에 집중하는 본능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수학창의력을 키우는 책"
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내용 때문이었어요.
"아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고 하잖아요.아이들이 즐기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축복인거죠~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베짱이 계산법/도형,공간 상상력/논리력,추론력/문제 해결력,발상전환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두 권 중, 아이가 먼저 관심을 보인 것은 역시나 퀴즈였어요..ㅎㅎ
페이지를 넘기다가 마음에 드는 문제는 풀어보았고요, 중간에 수수께끼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제가 본 기똑 수학퀴즈는, 문제집이라기 보다는 정말 수학놀이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수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다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책이요.
부모님들도 함께 풀어보면서 재미도 느끼고, 아이들과 감정도 공유하며 아이들의 생각도 파악할수 있는 좋은 책.
<기똑 수학퀴즈>로 함께 느껴보세요~^^
이번에는 <기똑수 사고력> 을 살펴볼게요 .
<기똑수 사고력>은 교과서 연계 사고력 학습/연산 확장 사고력 학습/ 반복훈련 사고력 학습 으로 이루어져있고요,
2학년 교과서 안에서 사고력을 키워 주는 좋은 주제 25가지에 영재교육과 관련한 주제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재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이 "수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익숙해질 뿐!" 이라는 말을 했답니다.
<기똑수 사고력>은 아이들이 사고력 문제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2학기 부분을 펼쳤더니 아이가 지금 배우고 있는 네 자리수의 내용이 나와 풀어보았어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듯 해요.
역시나 별로 문제집스럽지 않게..ㅎㅎ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STEP1 문제정리/ STEP2 식과 계산/ STEP3 답 의 과정으로 문제를 해석해 주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다음 문제를 풀더라도 그 방법으로 하나씩 사고할 수 있도록요.
이런 부분은 많은 엄마들이 알고있는 문.해.길. 과도 같은 방법인데요,
제 생각엔 정말 좋은 문제집이다 싶은데, 그게 아이 입장에서는 또 아닐수도 있잖아요,
그것이 전형적인 문제집의 유형이고, 빼곡한 글자들로 아이가 봤을때 좀 질리는 부분이 있다면,
이것은 글자 수, 컬러감에서 일단 첫인상으로부터 오는 부담감은 없을것 같아요.
문제도 어려운것이 많은것 같진 않지만, 어렵다고 하더라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학..정말 어려운 숙제같아요.
우리때야 그냥 계산만 하면 끝났지만, 요즘은 스토리 텔링이다 통합적 사고다 해서 많이 어려워졌잖아요.
그로 인해 엄마들은 온갖 정보와 학원과 학습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오죽하면 놀이터에서 만나는 손주키우시는 할머니들도 "요즘 수학은 연산따로 사고력따로 한다더라."
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시더라구요.
아무튼 <기발하고 똑똑해지는 수학>은 항상 수학공부가 말싸움 한바탕으로 끝나는
우리 모녀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여주는 책이었답니다~